고객의 눈, 과연 좋은 강의일까..?
수업료가 조금 비싼 것 같은데.. 효과가 있을까..?
좋은 강의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엄청난 비법을 알려주는 강의
2. 나를 변화시키고, 행동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강의
저는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1번이라고 설명하면, 저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물론 어딘가에 있을수도..?ㅎㅎ)
저는 고객의 눈 6기 수강생이고, 수강 전후 차이와 함께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김경은 팀장님 유투브나 카페 메인에 보시면,
고객의 눈 강의를 듣고 매출이 엄청나게 많이 오른 선배기수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강의를 신청하긴 전, 유투브를 통해 고객의 눈 강의를 알게 됐는데요
'나도 저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나는 저런 전문직종도 아니고, 엄청난 아이디어도 없는데..'
'클래스 101 강의는 들었는데.. 다른 내용을 더 알려주나..?'
'온라인으로 겨우 한달 강의듣는다고.. 뭐가 바뀔까..?'
.
.
.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그리고 그런 분들이 있다면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청소대행업을 하고있고, 강의를 신청하면서 사업자를 처음 낸 상황이었습니다.
경력도 워낙 짧고, 후기에 올라오는 전문직종도 아니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고객의 눈을 듣기 전, 4개월 동안 클래스 101 강의를 두번이나 들었지만,
블로그는 손도 안대고 왼쪽 사진의 상태로 방치해둔 수준이었습니다..
강의에서 분명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셨지만,
4개월동안 저는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고객의 눈 수업은 1개월 만에 저를 행동하게 만들었습니다.
6주동안 매주 강의를 듣고, 미션을 진행하면서 매주 포스팅을 하고,
'어떻게하면 사람들이 나에게 문의를 하고 싶게 만들까?'
매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을 겨우 6개밖에 하지 않았는데,
지난 1주일동안 전화문의 4건, 블로그 글의 링크된 상담연결 1건 총 5건의 문의가 왔습니다.
저보다 6개월 먼저 시작한 동료가 있는데,
현재 3개월동안 총 3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대행을 맡겼으나, 문의는 단 한건도 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유투브에 나오시는 대단한 분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큰 변화입니다.
고객의 눈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도 아무것도 시작 하지 않은채, 매일 고민만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초보이고, 갈 길이 멀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방향이 정해졌고,
실제 행동에 옮기고 있는 제 모습이 스스로 너무 놀랍습니다.
고객의 눈이 좋은 강의인 이유는,
생각했던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실천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올바른 방향인지도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입문반의 경우 그 도구로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지만,
고객의 눈은 단지 '블로그 글 상위노출 시키는 법'만 알려주는 강의가 아닙니다.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들고,
고민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에 옮길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주는 강의입니다.
김경은 팀장님이
'고객의 눈은 물고기를 직접 잡아주지 않는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라고 하셨었는데,
강의가 끝나고 나니 무슨말인지 정확히 이해가 됩니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강의를 들을지 말지' 고민하시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강의를 들을 수 있을까' 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본인 상품에 대한 본질을 키우시거나, 간절함을 어필하지 않으시면 수강 기회가 오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지원서에 제 간절함을 구구절절 적어놔서.. 감사하게도 뽑아주지 않으셨을까 싶네요...ㅎㅎ;;)
PS. 아, 수강 과정은 한달이지만, 그걸로 모든게 끝나는건 아닐 것 같습니다.
김경은 팀장님이 본인 수강생들은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한다며.. 여러 방향을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교육 과정이 끝나고도 선배기수 분들은 계속 교류하면서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셨다고 하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동기부여도 엄청 되고.. 힐링도 받고...)
* 이 글은 그룹코칭 6기를 수강하신 김동민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