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유 VOD] 초진 90% 이상 소개 환자 -> 블로그 유입 비율 절반 가까이. #18년 차 한의사
이 글은 실제 수강생 휴밀님이 2024년 2월 22일날 클래스유 <고객의눈> 강의에 남겨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1. 나의 성장, 변화
 
임상 18년 차 한의사입니다.
 
이전처럼 한의원 문만 열면 환자가 오는 시대는 지나간 지 오래고,
 
이제는 진료를 잘 해도 그것만 잘 해서는 살아남기가 힘든 시기가 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마케팅, 세일즈, 심리학 등 온갖 강의를 찾아서 들었습니다.
 
여러 스킬들을 배우고 적용하며 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체기가 오니 또 뭐 새로운 거 없나? 하는 마음에 고객의 눈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5주간의 강의가 진행되면서,
 
스킬을 넘어서는 사업의 본질, 고객의 눈, 환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게 되었고,
 
5주차 마지막 강의 중에 김팀장님과 고객의 눈 팀이 강의에 임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18년 세월을 보내며 흐려졌던, 처음 한의사가 되고, 처음 개원을 했을 때의 마음까지 다시 떠올릴 수 있었고,
 
수업이 끝나고도 한 참 동안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기술 배우러 왔다가 본질을 깨우치게 되는,
 
사업을 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들어야 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아, 실질적인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이전보다 블로그를 통해 유입되는 초진이 2배로 늘었고, 계속 늘어날 거라 확신합니다.
 
초진의 90% 이상이 소개 환자였는데, 블로그 유입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 절반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2. 조모임을 진행하면서 어땠는지
 
혼자서 과제를 수행했으면 온갖 핑계를 대며 미루고 미루다가 해내지 못할 것을,
 
함께하는 조원들이 있어서 수월하게(?)할 수 있었습니다.
 
조모임은 서로가 서로의 고객이 되어 과제를 수행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데,
 
혼자서 머리 싸매고 있어도 알 수 없는 것들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실 피드백이란 게 남이 나에게 뭐라고 지적하는 거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기분이 나쁠 일이지만,
 
고객의 눈 조모임에서는 공동의 목표가 있고 성장하고픈 욕구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안전하고 건강한 지적질(피드백)이 가능했습니다.
 
 
 
 
3. 후배 기수분들께 전할 팁
 
피드백은 받는 것보다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남을 피드백 한다는 것은 내가 배운 것을 가르친다는 것과 같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가장 많이 배운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임을 실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4. 고객의 눈 강의를 절대 들으면 안되는 사람
 
입만 벌리면 떠먹여 주겠지 하는 사람은 절대 듣지 마세요.
 
물론 떠 먹여 주지도 않지만...
 
강의 수집만 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듣지 마세요.
 
과제 수행 못하면 조원들에게 피해주고, 쫓겨납니다.
 
 
 
 
*아쉬워요
 
중급, 고급 과정까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