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간디자이너로서 설계와 시공 기술을 가지고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상가 공간 설계를 하면 잘되는 매장과 안되는매장, 잘되는 사장님과 안되는

사장님들을 수 없이 봐온덕에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때 성공하던 사장님들을

생각하며 방법을 따라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었고 초반부터 생각보다 잘되었습니다.

하지만 방향을 잃는 순간들이 많았고, 즐겁게 하던 일이 점점 지치기도 했습니다.

그때 김팀장님의 칼럼 몇개를 읽고, 우연히 성공한 케이스가 아니라

제대로 고객의 마음을 아는 똑똑한 브랜드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꽤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나의 브랜드를 가지고 싶어하는고객과 거절해야하는 고객을 구분하고

명확히 내가 끌고가야 할 브랜드의 방향성들을 잡아 나아가고 있어요.

내가 함께 가야할, 책임져야할 고객들의 눈을 가지고 말이죠 :)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수없이 많은 책들을 붙잡고있거나

유튜브 정보들을 긁어 모으고 있었겠죠?

나의 브랜드를 어떻게 더욱 가지고 싶고 가치가 느껴지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고객에게 알려야 내가 전달하고자하는 방향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던 부분들이 이 강의를 통해 제대로 훈련이 된것같아요.

김팀장님의 강의는 전체 다 진행 후 느껴지는 딱 한가지는 훈련! 입니다.

제가 다시 이 강의를 듣기전 생각으로 돌아간다면 또 저는 고객의 맘을 알지 못하는

그저 본질만 좋은 지식의 저주에 갇혀있었을거예요.

이 과정을 시작으로 훈련을 받고, 배웠던 개념과 과정을 이어가셔야 해요.

이 강의에서 배운 개념을 꼭 블로그에서만 쓰는게 아닌 여러채널에서 쓰고 있으며 전화상담, 대면응대를 할때도 사용되더라구요.

[글 쓰는게 바뀌어서 알바조차도..... 쉽게 뽑을 수 있습니다.

"스터디카페좌석 비용 아까우신분들 추천알바입니다."

라고 썼더니

"스터디카페 직원구해요"

라고 올릴때보다 6건이 더 들어왔고 원하는 사람으로 뽑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저를 원하는 고객분들로 1500만원짜리 5건 계약을했습니다.

계약금에 대한 내용을 설명도 하기전에 꼭 이 브랜드를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우연히 잘된 브랜드가 아니라 탄탄하고 똑똑하게 고객이 진짜 원하는 브랜드로 다듬어가고 있습니다.

이 훈련의 과정이 정말 값졌습니다.

저와 저의 브랜드에는 이 강의가 전환점이 된듯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아쉬워요

조모임으로 이루어진 강의라 조원들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1기 1조 1등을 외치며 1등 MVP조가 되었지만 타 조원들과 함께 한적이 있는데

저희조의 피드백에 바로 좋은 글들이 나오는걸 보며 조원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우리조가 잘 못해도 조관리를 하거나 개별코멘트는 없는 듯 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