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유 실시간 강의 후기] 20년간 마케팅 공부했지만 팀장님 강의는 달랐다.

철 지난 블로그 마케팅 강의 듣는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

블로그 마케팅은 한물간 방법 아닌가?

언제 적 블로그를 아직까지 강의를 하는 거야?

블로그 강의를 처음 보았을 때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거 웬걸,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달라도 너무 달랐다

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강의를 듣게다고 기다리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대학 전공도 광고였고

광고대행사를 거쳐 광고 제작사를 운영하기를 10년 넘게 했다

마케팅 업계의 한가운데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보내왔다

거의 20년간 마케팅 공부를 하고 현업에서 적용하였지만

클래스에 김경은 팀장의 강의는 기존의 강의와 달랐다.

마케팅 교육, 대행사들 중에는 소위 눈퉁이치는 사기꾼들이 제법 있다.

마케팅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럴싸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느 정도만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문제는 그렇게 배워도 자기 사업에는 못 써먹는 것이 문제였다

김팀장의 강의는 단순 지식을 알려주기만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노하우만 알려주는 것도 아니다

직접 강의를 들으면서 내 사업에 적용하게 만든다

이것은 경험이 많지 않으면 쉽게 할 수 없는 방법이다.

블로그 강의뿐만 아니라

초기 사업 실전 강의이기도 하다

김팀장의 블로그 강의라고 하였지만

사실은 초기 사업 강의였다

블로그는 결국 말하는 수단에 불과하고

무슨 말을 할지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수강생들은 각각 자기만의 제품과 서비스들이 있다

클래스에 김경은 팀장은 각각의 수강생들에게 맞는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내 사업에 대한 답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냥 떠먹여주듯 바로 쓸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수강생들도 많았다

강의 첫날부터 우는 수강생들도 있었고

마지막 날까지 눈물이 쏟아진 수강생이 있었다

결코 순탄하지 않은 강의 과정이다

하지만 그런 과정은

강의가 아니더라도 사업자 대표들은 꼭 해야 되는 과정이다

나의 고객을 제대로 알고

나의 제품에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 없이

일단 일을 벌이는 사람들이 많다

다행히 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일이 더 커지기 전에

고객과 나의 제품에 대해서 진지하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제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클래스유 김경은 팀장은 답을 직접 알려주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질문을 알려준다

클래스유 김경은 팀장 강의가 탁월한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나와 고객에 대해 알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대부분의 초기 사업자들의 마음이다

어떤 질문을 스스로 하고

답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를 강의에서 알려준다

답은 수강생마다 다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 진심이라는 것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의 제품의 부족한 점을 보거나

전혀 몰랐던 고객의 생각을 알게 되면

저절로 울컥해진다

아 난 아무것도 모르고 사업을 할 뻔했구나.

난 무거운 이불 브랜드를 만들고

무거운 이불 제품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더 좋은 소재, 더 좋은 디자인, 이런 기능에 치우쳐 있었는데

사실 고객은 이불을 통해서 잠을 깊게 자는 것을 바랬다.

나 또한 몰랐던 내 브랜드의 진정성을

스스로 발견하게 되면 새로운 힘이 생긴다

자신이 만든 제품이지만

의외로 자기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김팀장의 질문들을 스스로 하게 되면

내가 브랜드를 왜 만들게 되었는지

계속 파고 내려가게 된다.

그저 겉도는 생각이 아니라

나도 몰랐던 내 브랜드에 대한 진심을 발견한다

고객이 내 브랜드를 알아주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브랜드와 서비스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게 된다

그렇게 나의 진심을 발견하면

눈물이 글썽이게 된다.

진심을 쓰면서 하는 일에는 장사가 없다

결국에는 누군가 그것을 알아주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힘이 생긴다

나는 김팀장이 말하는 질문들에 답변을 하기 위해

고객에 대한 자료조사를 아주 많이 하게 되었다.

카페, 책, 댓글, 뉴스 등등 고객에 대해 알 수 있는 채널을 대부분

조사하였다. 이 방법도 김 팀장이 알려준다

그렇게 조사를 하고 나니

책을 한 권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강의를 듣는 한 달간

전자책 한 권을 작성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나의 고객인 불면증 환자들을 위한

수면 유도 영상도 제작하였다.

전자책, 영상 제작은 강의를 듣기 전에는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 한 일이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이런 일까지 해낼 수 있던 건

아마도 내가 만든 브랜드의 진심을 스스로 알게 되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고객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하다 보면

경쟁사들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고민한 흔적들이

내 블로그에 자연스럽게 쌓이기 시작한다

강의를 듣다 보면 3가지 힘을 얻게 된다

첫째

내 제품을 팔아서 바짝 돈 벌어야지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은 갖지 못할 힘인데

그것은 자신의 진심을 보게 되면서 새로운 힘이 생긴다

강의 내용 중 '진정성'파트는 자신이 몰랐던 진심을 알게 해주고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두 번째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몰입하게 됩니다. 한 달간 자나 깨나 강의 내용을 적용하고

피드백 해주기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고, 오히려 강의 후반으로 갈수록

생각과 손이 더 빨라진다

이 말은 과제가 많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의지가 약하신 분이라면 신청 안 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한 분은 과제 미제출로 중간에 바로 그만두게 되었다

셋째

조 모임 피드백 시간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이것은 내가 피드백을 해줄 때도 생기고 받을 때도 생긴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 글을 피드백하기보다

내 글 하나라도 더 써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나중에는 조원들 피드백을 쓰면서 더 많이 배우게 된다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어떤 것을 하던지

한 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그리고 김 팀장의 강의는 마케팅 전반에 대한 원리를

알려주어 블로그뿐만 아니라 인스타, 유튜브 트래픽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도 알게 된다

나는 블로그 강의를 듣기 전에 유튜브를 하고 있었는데

유튜브와 블로그가 어떻게 시너지가 날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건 사업과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없이는 설계하기 힘든 일이었다

sns 매체들의 영상과 포스팅은

각각 목적이 따로 있으니

무작정 많이 만든다고 능사가 아니었다

각각의 포스팅과 영상은 마치 체인처럼 연결되어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렇게 설계된 체인을 따라가다 보면

관심이 없던 사람까지

쇼핑몰에서 구매 버튼을 누르게 된다

강의 들으면서 더 잘 배울 수 있는 꿀팁

강의를 들으면서 과제를 하다 보면 시간이 없다.

그래서 강의를 듣기 전에

유튜브 네이버 카페 등 이미 노출되어 있는 김 팀장 무료 강의를 먼저 보고

강의를 들으면 좀 더 수월하다..

동기들과 조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러려면 내가 먼저 정성으로 피드백을 해줘야 받을 수도 있다

시늉이 아니라 진심으로 피드백 해주면 결국 돌아온다.

이런 사람은 안 듣는 것이 좋다

강의라고 해서 정보만 얻으려는 사람은 크게 도움이 안 될 것이다

나는 오프라인 강의로 3시간 연속해서 들었지만

진짜 공부는 강의가 끝은 뒤 1주일간 집에서 과제를 할 때였었다

바로 내 사업에 적용하려는 마음과 실행력이 없다면

강의비가 아깝게 느껴질 테니

이런 분은 신청 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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