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눈
안녕하세요. 데일리루티너 입니다.
11월 중순 시작했던 김팀장님의 블로그 직강, 오늘 5주간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이제 막 블로그 마케팅, 브랜딩 블로그에 눈을 뜨기 시작한 것 같은데 강의가 끝나니 넘 아쉬웠어요;
클래스유 김경은 팀장, 오프라인 강의 후기 남겨봅니다!
블로그 직강, 김팀장님을 만나다.
8월 세무사업을 시작하면서 선배 세무사들에게 영업방법을 물어보니 비슷한 대답이 나왔어요.
지인소개도 중요하지만
요즘엔 블로그 홍보가 중요해.
몇 년 전 만들어놓은 계정이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던 블로그.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상태라 강의를 먼저 들어야겠다 싶었고, 검색을 통해 김팀장님 클래스101 강
의를 만나게 되었어요.
5주간의 블로그 직강을 통해 마케팅의 전반적인 흐름을 배우고 난 현재 생각해보니,
전 김팀장님의 "타겟 고객"이었고 김팀장님이 설계한 마케팅 기법에 걸려든 것 같기도 하네요.
역시나 김팀장님은 마케팅의 귀재?
클래스 101강의를 듣고 조금은 알겠다 싶었지만, 뭔가 완벽히 해소되지 않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룹코칭을 듣고 싶었지만,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초보 사업가라 월 매출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막막한 상황에 추석 챌린지를 통해 블로그 직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첫 수업, 기존 강의의 틀을 깨다.
두근두근 떨리는 첫 수업이 생각나네요.
클래스101, 유튜브 채널에서만 보던 김팀장님을 16명 강의장에서 만나니 너무 반가웠어요.
(마치 연예인을 보는 기분ㅋㅋ)
기존에 김팀장님의 클래스101 강의 및 무료강의를 들은 상태라 새로운 게 있을까? 생각했는데
김팀장님의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수강생들에게 끊임없이 묻고 대답하는 수업의 완벽한 소통의 수업이었어요.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이라고 할까요ㅎㅎ)
강의 내용도 넘 좋았지만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저로서는 강의 첫 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 같아요.
클래스유 김경은 팀장,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배운 점/느낀 점
처음엔 블로그 마케팅, 상위노출 기법을 배우러 갔지만
김팀장님 수업을 통해 '사업의 본질'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을 해본 것 같아요.
사업을 시작하는 건 너무나 쉽지만 사업을 잘 하는 건 어려워요.
전 특히 세무사라는 자격증과 경력에 의지해서 "어떻게든 되겠지. 굶어죽진 않겠지."
희망회로를 돌리며 사업을 시작했고, 한 번도 사업의 본질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내 상품의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내가 타겟팅하는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이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까지는 지식의 저주에 갇혀 내가 관심있는 분야, 어려운 세무용어로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써왔는데
완전히 틀렸다는 점을 깨달았어요.
사업의 본질인 기본인 실력을 쌓고 '고객의 눈'을 장착해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충족해야 했어요.
처음으로 새벽에 일어나 A4용지에 김팀장님이 내주신 과제, 뾰족한 고객 타겟팅과 내 상품의 핵심가치에 대해 고
민을 해봤어요.
사업에 대한 고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야할 숙제인 것 같아요.
내 사업에 적용하여 일어난 변화
기존에 썼던 포스팅으로 가끔 문의가 오긴 했지만,
블로그 직강 이후로 매주 성과를 내는 동료들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조바심도 났어요.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6만원 객단가를 50만원 결제로 끌어낸 @또또님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매주 고객문의와 컨설팅을 하고 있는 @민님
내 업종은 특이해 적용이 안될 것 같아 답답하다며 눈물을 흘렸는데 다음 주 고객문의를 이끌어 낸 @서울탱고님
수업 마지막날 공기업 신입사원 교육계약을 따낸 @다크호스님 등등..
매주 동료들의 성과를 보며 하면 되는구나 긍정에너지를 받은 것 같아요.
저의 경우 김팀장님 수업을 통해 '기존 고객만족'을 생각하게 되었고, 거래처 방문을 통해 다른 거래처 소개를 받게
되었어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고객 만족도도 너무나 중요하다는 점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앞으로 적용하고 싶은 점
5주간의 강의를 듣고나서야,
아무 생각없이 1일 1포스팅 해서 상위노출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구나 깨닫게 되었어요.
고객의 차가운 마음을
뜨겁게 하는 과정
클래스유 김경은 팀장님께 배운 마케팅 기법을 잘 습득해서, 제 블로그에 얼른 적용해보고 싶어요.
이제 걸음마를 막 뗀 초보 블로거에서 고객문의를 이끌어내는 찐 브랜딩 블로거가 되고 싶어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자!!!
다음 이 강의를 들을 후배분들께 전해드릴 팁이 있다면?
클래스유 김경은 팀장, 수업을 들을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일단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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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로그 직강을 듣기 전 클래스101에서 들었는데 똑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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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사업가들이 모인 강의인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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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초기라 매출액도 적은데 이 정도의 수강료를 내는게 맞나?
고민한 것 같아요. 하지만 5주가 지난 지금 후회는 1도 없습니다.
'고객의 눈'을 배우게 되었고, 소중한 사업가 동료들, 환경에 있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고민이 된다면 일단 실행해보세요!
원문은 이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