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완주 챌린지 후기_당신이 실행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
5일 완주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것은 당연히 목적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포스팅하지 않는 블로그까지 꺼내와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글의 완성도보다는 우선 업로드하는 것이 중요했기에 아무 말(?) 대잔치 였지만
저에게 5일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루 일과 중 가장 첫 번째는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이었고
혹시나 다음날 일정이 바쁘면 전날 미리 작성해서 저장해 두었습니다.
물론 '5일만 버티자'라는 생각이었지만 5일 동안 굉장히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겨났습니다.
'아 이렇게 시작하면 되겠구나'
아마 혼자였다면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시작도 하지 않았을 저였지만
김팀장님 덕분에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중간에 포기하면 똑같은 거 아니야 할 수 있지만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묘한 성취감이 있습니다.
김팀장님과 이하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이것 또한 '재능기부'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받기만 하는데 저도 꼭 베풀 수 있는 날을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