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팀장님 신년 목표 달성 특강을 듣다가 5일 포스팅 챌린지를 알게 됐습니다.

곧 수업이 시작되니 사전과제 준비만 몰두하자고 생각했다가 마음을 바꿔 밤 늦게 신청했어요.

10년전, 손놓았던 블로그를 다시 로그인하니 한숨이 나옵니다.

계정을 삭제하려다 나중에 기록이라도 보려고 남겨두었던 공간.

5일간 포스팅 하면서 왜 10년의 시간동안 기록하지 않았을까 무척 후회했습니다.

챌린지를 통해 블로그로 생각을 출력하면서 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됐어요.

목적을 가지고 인풋을 하고, 얻게된 정보를 적용하고, 논리에 맞춰 다시 아웃풋 하는것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사업에 대한 방향을 정돈하는 중이라 아직 미흡하지만 지속했던 5일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김팀장님 수업 들으면서 치열하게 생각을 다듬다보면,

내년 2025년 1월엔 다른 성과를 내는 저 자신을 보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저 자신이 스스로에게 짝꿍이 되어 챌린지를 지속하려고요!!

저는 이제 '의지'를 버리려 합니다.

대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스템에 들어가는 것을 선택 하겠습니다.

1월의 시작부터 챌린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획하신 김팀장님, 스탭분들, 카톡방에서 함께한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