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은 나의 이상한김팀장 클래스 101 후기를 남겨본다
창업 블로그? 그거 뭐 다 똑같지~
자기들 조회수 올리기에 급급하지
창업자들 안중에나 있어?
오해하지 말아라.
이건 내가 나에게 물었던 속마음이었으니까...
가맹영업대행사를 운영하면서, 예비창업자가 진짜로 원하는 창업 상담소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마 특창사의 시작은 나에게 던진 저 물음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면, 내가 창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내 블로그에 어떻게 담아 낼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생각하는 바와 같은, 철학이 비슷한 블로그 강의가 있는걸까?
이런 고민을 하며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무렵, 유튜브에서 이 단어를 듣고 관심이 증폭됐다.
나,
너,
그리고 세상.
이 말의 뜻을 알려주는 건 스포나 마찬가지라서 함구하겠다.
어?
그래!
이거야.
회사를 운영하면서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되었다. 내가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인지 마케터인지 나도 간혹 헷갈릴 정도이니까. 하지만 본인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게 마케팅이라고 본다.
아무리 좋은 철학과 지식, 기술, 서비스가 있으면 뭐하나? 어떻게 마케팅할지 모른다면 그냥 'ddong'이 되어버리는 건데...
그냥 나만 알고 있는 지식? 그딴 비효율적인 게 싫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상한김팀장 클래스 101' 강의를 수강했고, 단 3일 만에 모두 수강했다. (완강증도 주더라. 덕분에 성취감을 느낀 건 덤!)
완강?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실행이다!
나는 강의를 듣고, 꾸준히 연마했고, 마침내 아래와 같이 피드백을 듣게 되었다. (내가 만든 스스로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나만의 테스트에 통과하고 자신감을 얻었다.
내가 가진 철학과 지식을 글에 그대로 담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결과는 어땠을까?
※ 결론.
더이상 동종 업계에서 내 블로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영업이라는 세상에서 동종 업계 관련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ㅎ)
※ 바뀐 점.
1. 동종 업계 관련자가 내가 쓴 글의 순서만 바꿔 카피하는 일이 발생함.
→ 처음에는 내가 배운 기술을 그대로 훔쳐 간 느낌에 기분이 나빴지만, 이게 의외로 기분 좋은 짜릿함도 있었다.
2. 블로그 조회수만 올리려 본인도 읽지 않을 글만 쓰던 이쪽 시장이 바뀌어 가기 시작함.
→ 자기 주관을 글에 담아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창업전문가가 늘어났다.
→ 그래! 스스로 '전문가'란 호칭을 쓰려거든 당연히 그랬어야지...
3. '나 상위 노출됐다.', '오늘 블로그 방문자 수가 이만큼이나 됐다.' 등등 이런 거나 자랑하고 있던 사람들이 이렇게 바뀌었다.
→ '나 오늘 진짜 괜찮은 고객분과 통화했다.'
→ 영업 업계에서 이런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변화이다.
이상한김팀장 클래스 101 강의를 듣고, 나는 직접 실행에 옮겨 위와 같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 그래서 특창사 모든 스탭에게 내가 배운 것들을 공유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
그 결과, 나는 특수상권 창업 분야에서 1등 하는 가맹영업대행사, 그리고 예비창업자가 소통할 수 있는 창업상담소를 운영중이다.
불신이 만연한 영업 시장에서 감히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을 꾸려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경쟁자에게 이런 꿀팁을 알려주는 나도 참 대단...
그래도 창업 업계를 최적화 할 수 있다면...? 이라는 자기 합리화를 시작하게 되었다.
동종 업계까지는 모르겠고(욕이나 안 하면 다행), 예비창업자 분들이라도 알아주시겠지.
끝.
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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