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강의] 나의 첫 번째 타이탄 도구!(에센시아님)

블로그 강의 혜자포터, 이상한 김팀장 핵심 요약하기

 

 

이 글은 혜자포터의 '리셋 블로그'와 이상한마케팅 김팀장의 클래스101 블로그 강의를 듣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이에요.

이제 막 블로그 공부하는 입장에서 느낀 점이 적혀있으며, 책과 강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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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타이탄의 도구는수집은 블로그 마케팅이다.

네이버의 검색엔진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블로그 마케팅을 배워두면 어떤 마케팅을 하더라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기 때문다.

블로그를 배우기로 결심한 날, 교보문고로 달려가서 블로그 관련 책을 다 보았다. 교보문고 안에서 검색을 통해 혜자포터님을 알게 되었다.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별다른 의심 없이 책을 구매하였다.

 

리셋 블로그 - 혜자포터

그리고 같은 날, 클래스101 이상한마케팅 김팀장님 강의도 결제하게 되었다.

클래스101 강의, 미션이 남아있어서 100%를 채우지 못했다.

우선 나는 블로그에 대해 딱히 지식이 전무했다. 씨랭크, 다이아 로직, 키워드, 저품질 블로그 등, 제대로 아는 게 없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몇 개 보긴 했지만, 제대로 공부한 것이 아니라, 거의 제로베이스에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내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냈다. 책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동시에 강의도 듣는다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이 두사람의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100시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 분들은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그지식들을 5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다 얻을 수 있다면, '효율적'이다 라는 것이 내 가설이다. 책을 읽고 강의를 수강해보니, 내 가설은 꽤나 정확했다.

혜자포터의 책이나 강의, 이상한김팀장의 강의는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 블로그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

2.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간을 최대한 아끼고 싶은 사람

3. 마케팅의 의미를 알고 싶은 사람

블로그 강의 하나 수강하고, 책 하나 본 걸로 무슨 추천이냐고 할 수도 있다. 나는 이 두 분의 공통된 핵심 비결을 이해했고, 또 마케팅웨이 최준호 채널을 보면서 같은 공통점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내가 정리한 공통점 3가지를 정리했다. 이 3가지 공통점을 제외하더라도, 배울 부분은 아직도 많다. 블로그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스킬을 배우고 싶다면 위 3분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래 3가지 이외의 지식들은 각 강사님의 노하우와 지식이기 때문에 정리하지 않겠다.)

1. 독자(고객)

일기 작성이 목적이 아니라면, 블로그는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작성하는 게 아니다. 내가 가진 정보 중에 고객이 알고 싶은 내용을 써야 하는 것이다. 백날 내가 쓰고 싶은 내용을 써도, 글쓰기 실력이 천상계가 아니라면 그 효과는 미미하다. 고객이 알고 싶은 내용은 키워드에서 유추가 가능하다.

2. 신뢰성

내가 사업자 혹은 마케터라면, 내 아이템에 대해서는 내가 전문가다. 여러 채널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신뢰성 있는 글을 완성하여 전달해야 한다. 글의 신뢰성은 곧 글의 퀄리티를 의미하며, 이는 방문자가 얼마나 오래 내 콘텐츠를 소비하는 가를 결정한다.

3. 꾸준함

하루 만에 상위 노출, 하루 만에 매출 1000% 상승 따위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블로그는 오랫동안 꾸준히 운영해야 된다. 1년 내내 1일 1포스팅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최소 2~3개월은 꾸준한 포스팅이 필요하며, 내가 사업을 접는 것이 아니라면 계속 운영할 생각을 가져지는 것이 좋다.

'블로그를 어떻게 1년 동안 운영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강의 따위는 생각하지 말고, 수백만 원짜리 블로그 마케팅 대행사를 찾아보라. 1년 뒤,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무엇이 이득인지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결론, 왜 블로그 마케팅을 배워야 되는가?

블로그를 공부하면서 얻게 된 통찰력이 몇가지 있다. 마케팅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마케팅을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한 것이다.

내 상품이 필요한 고객을 파악하여 그들에게 꾸준하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마케팅의 본질이다.

내 실력이 정말 뛰어나다면, 3년을 1년으로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루, 일주일 혹은 한 달 만에 완벽해질 수는 없다. 스타크래프트 속도 치트키 같은 것은 현실에서 없다는 뜻이다.

내용이 너무 뻔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 하지만 계속 마케팅 관련 공부를 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게 될거라 믿는다!

나는 앞으로도 블로그 공부는 실전을 통해 이어나갈 것이다. 위 세 가지를 절대 잊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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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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