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음식은 백종원, 마케팅은 김팀장!(박그릿님)

 

안녕하세요? 어제부로 4주간의 김팀장님 그룹과외를 마친 2기 박그릿입니다.

팀장님 코칭에 대한 한줄평을 남긴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마지막 기수였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ㅎㅎ

남에게 알려주기 싫을 정도로 많은 것을 얻어간 4주 였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최소한 저와 같은 분야에 있는 분들은 제발 듣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ㅜㅜ

그룹과외를 신청하기 전에는...

 

 

 

 

 

사실 과외를 신청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과가 있을지 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룹 과외를 들어갔을 때 그걸 받아먹을(?) 만한 상황이나 실력이 되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지난 과거를 생각해 보면 해서 후회한 것 보다는, 안해서 후회한 적이 더 많았기에. 과감히 질렀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은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뿐입니다... (왜 그때 저는 쓸데없이 망설였을까요?)

 

​김팀장판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가다.

 

한 달 동안의 시간을 표현해 보자면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갔다 나온 기분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을 오랜만에 받았습니다!

블로그도 블로그지만 사업을 보는 전체적인 시야가 확 넓어져서 그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PT를 받다보면 느끼지 못했던 근육의 움직임을 느끼거나, 들지 못했던 무게를 드는 순간이 오는데요.

코칭을 받으면서 PT 받을 때 느꼈던 그 기분과 비슷한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매번 소름돋았던 수업시간

 

저는 매주 일요일 수업시간이 정말정말 기다려졌습니다.

성장하는 게 느껴지니까 수업시간도 엄청 빨리 가고 너무 재밌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2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에 소름 돋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김팀장님은 포스팅만 봐도, 아니 키워드만 봐도 제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다 알고 계시더군요.

답을 못찾겠다 싶은 부분에 대해서도 방법을 찾아주셔서 또 소름이 계속 돋았습니다.

 

 

마케팅판 골목식당이 아닐까?

 

 

 

 

김팀장님 코칭이 약간 '마케팅판 골목식당'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백종원 대표가 솔루션을 주듯이, 코칭을 통해서 마케팅(블로그) 솔루션을 얻고, 그걸 적용해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골목 식당에 나오는 수많은 빌런들처럼 자기 고집을 부리면 절대 안된다고.'

자기 고집이 세신 분들은 김팀장님 코칭을 들어도 별로 소용이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수업을 통해 자신감과 고민을 같이 얻었습니다.

블로그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만...

반대로 홀로서기에 대한 고민이 한층 더 심해졌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 무엇을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홀로서기를 해야 할지?

덕분에 2021년 하반기가 제 인생에서 더욱 중요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6개월, 1년 아니 10년 후에 돌아봤을 때 2021년 6월의 이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 이 글은 그룹코칭 2기를 수강하신 박그릿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