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대기업 5군데 연락받았어요(나우리님)

 

한 달, 4주, 네 번.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이상한 마케팅 김팀장 블로그 개별 공부를 신청하고,

 

채팅으로 사전 면접을 보고, 그 배에 탔다.

 

4주 후 내가 제일 많이 얻어간다고 간다고 자평했다.

 

1주차 키워드 숙제를 받았는데 스스로 포지셔닝이 안 되어서,

 

키워드를 발굴할 수가 없었다.

 

그동안 내가 해 왔던 일로 키워드는 뽑았지만, 스스로 부끄럽더라고.

 

예전에 하던 것 그대로 할 것 같으면 이런 공부는 사실상 필요없다.

 

초벌 숙제는 책임감 때문에 제출했다마는 원론적으로 나를 다시 들여다 볼 필요성을 느꼈다.

 

온라인 강의에서 랜딩페이지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서비스 상품에서 랜딩은 결국 자신의 상품력이나 값어치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조직문화’로 다시 나를 부를 것 같지는 않더라.

 

그 분야는 이미 날고 기는 선수들이 많고,

 

그 바닥에서 이미 점을 하나 찍었는데 또 그것으로 하겠다고?

 

내가 교육담당자라면 매력 없을 것 같았다.

 

서비스 상품에서 랜딩페이지는 자신이다.

 

랜딩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번 과정은 시작되었다.

 

키워드를 뽑아내는 것이 결국 나의 포지셔닝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시장에서 수요는 움직이는데 공급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것이라야 승산이 있겠다는 것,

 

그래서 뽑은 것이 000 이다.

 

경영전략안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고,

 

분명히 승산이 있겠다는 촉을 믿기로 했다.

 

000 관련 책을 산더미처럼 구입했고,

 

공부하는 그 과정을 블로그에 올렸고,

 

올리는 과정에서 기획사 플랫폼에서 관련 강의도 문의 받았다.

 

브랜드 블로그 구축은 애드샌스로 광고 수수료 받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상위 노출, 조회수 그런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

 

단 한 명이라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핵심이 읽고는 유입하고,

 

전환할 수 있는 길목 역할을 하는 것이 블로그이다.

 

그런 부분, 이번 과정에서 맞춤형으로 배웠고, 딱 맞게 설계했다.

수업 받는 기간 동안 스타트업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고 있었는데,

 

내 블로그 글을 보고 대기업 5군데에서 미팅 의뢰가 왔다.

 

직접적으로 내 수익과 연결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내 일의 프로젝트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 시사하는 바가 크다.

 

스타트업의 랜딩 상품력이 좋았고, 그 연결 길목에 내 글이 자리매김 되었음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

 

홍보가 아주 적절했다는 그 평을 방금 또 받았는데 블로그 수업 덕분이다.

 

수업 때 들은 것을 중심으로 인스타와 페북,블로그를 연결하여 행사 모객도 진행했는데

 

그 역시도 기본 틀을 타고 연결하여 진행했더니

 

도달률 88%에 실제 링크로 신청한 수치가 16%에 달했다.

 

100명이 클릭해서 16명이 신청했다는 소리이다.

 

이 역시 수업 기간 동안 받은 혜택이다.

 

브랜드 블로그 수업을 듣는다고 천지가 개벽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가 4주 받아 본 경험으로는 ‘무엇인가’ 있었다.

 

그것이 딱 무엇이라고 설명하기엔 내 내공이 부족하기는 하나, 브랜드라는 것이

 

상호 연결하는 길목에서 자신의 것을 제대로 보여주어서 결국 집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나는 기초에서 하나하나 밟아온 느낌이다.

 

그 기초를 제대로 다져서 올해 연말이면 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다 믿는다.

작년 코로나로 책과 유튜브만 보고 지낼 즈음에 이상한 마케팅을 알게 되었고,

 

‘김경은’ 이름 석자를 알게 되었다.

 

혼자말처럼 저 친구를 만나면 내가 일취월장 하겠구만,

 

저 친구를 어디에서 만나지, 했다. 그런데 만났고, 인연이 되었고,

 

나는 한 뼘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귀인을 만났다.

 

제일 좋았던 것은 사람에게 들이는 정성이었다.

 

그거 아무나 못 하는데 일일이 그 사람에게 맞추어서 대응하는 눈높이 정성이

 

‘김경은’만이 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였다.

 

개인적으로 까칠하기로 소문난 내가,

 

그 4주를 잘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김경은’이라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나이든 노땅을 편견없이 받아준 우리팀에게도 소소한 감사를 하며,

 

나는 내 역사를 또 이렇게 하나 만들었다.

 

추천!! 제대로 배울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꼭 김경은 팀장과 동행해 보면 좋겠다.

 

마케팅은 오히려 덤이고, 일을 바라보는, 일을 진행하는 찐을 보고 배울 수 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은 그룹코칭 1기를 수강하신 나우리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