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하나도 안 하고 영업왕이 될 수 있었던 청포도님의 스토리!
인터뷰를 통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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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랑 고객의눈 듣고 생긴 변화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안녕하세요.
청포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단체보험 영업을 하는 이서명이라고 합니다.
글 7개 쓰고 첫 계약을 시작으로 코칭 기간동안 총 5건의 계약을 해냈고, 회사에서 영업왕 상도 받게 되었습니다 :)
제가 처음 영업 일을 시작했을 때는 한 달에 회사 300군데를 넘게 방문했었어요.
그중에 세 군데가 계약됐어요.
그렇게 3개월 6개월 일했었죠.
(단체보험 특성상 한 달에 1,2건 계약하면 우수한 실적이라고 합니다)
- 코칭하고 나서 배수의 진을 치셨다고 들었어요.
제가 속해 있는 회사는 일반적인 영업방식을 권장하는데요.
일단 현장에 나가서 무작정 방문하는 방식입니다. 문전박대 수도 없이 당하죠.
이 업계에서는 문전박대를 당하는 게 미덕인 분위기였어요.
그런 부분에서 한계를 느껴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 김팀장님을 찾게 된 이유가 뭔가요?
기본 영업 방식으로 월 천만 원까지 찍었는데, 한계를 느꼈어요.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하지..?"
지속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잠깐 공장에 가서 6개월 정도 일했는데, 15키로가 빠지면서 몸이 망가지니까 다시 영업 일을 하기로 했죠.
블로그를 쓰기로 마음먹고 온라인에서 마케팅 교육 해주는 분들을 싹 찾았어요.
직접 코칭을 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수강하기 위한 준비를 했죠.
"이렇게 하실 거면 그만하세요"
코칭 첫 달에 김팀장님이 하신 말씀이에요.
첫 달 수업은 누가 들어와도 힘들 수밖에 없는 과정인 것 같아요.
- 첫 달은 정체성을 바꾸는 과정인 것 같아요.
네. 이 고통스러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고객 입장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뭘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팀장님이 자주 해주신 피드백이
'보험 설계사들이 쓰는 언어 끄지 말라'는 것이었는데, 저는 이 과정이 힘들었었죠.
'지금까지 뭐 했지?' 하는 생각에 나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이 과정이 지나고 나서는 확 달라졌죠.
- 힘든 과정을 어떻게 극복했어요?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을 해서 환경 바꾸기에 노력을 제일 들였어요.
고객의눈 전 기수분들의 과제와 영상을 보면서 그분들도 힘들었던 과정을 접하면서 힘을 얻었어요.
그리고 이 코칭의 가장 큰 장점이 같이 코칭을 받는 동기들인 것 같아요.
서로 힘이 돼주고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각자 써온 글을 자세히 보고 피드백 해주면서 발전해 나가요.
지금도 동기들끼리 만나요.
- 고객의 눈에서는 어떤 걸 배울 수 있나요?
생각 자체가 바뀌게 돼서 말 그대로 '고객의 눈'을 갖게 돼요.
이 고객의눈이라는 게 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줄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는 걸 의미하죠.
저는 이 코칭 받고 나서 든 생각이 '나는 이제 뭘 해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사업 제안도 한 번 받았죠. 코칭 과정 중에요.
- '고객의눈'을 가지면 돈도 벌 수 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연한 얘기인게, 김팀장님께서 자주 얘기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건데요.
못 벌수가 없어요.
- 고객의 눈 코칭이 효과가 없을 것 같은 사람은?
일단 보험 영업하시는 분들은 듣지 마세요!(😆😆😆)
경쟁자 너무 많아지니까요^^
ㅎㅎㅎ
"다 떠먹여 주길 바라는 사람들은 안 맞는 것 같아요."
- 이 영상을 보고 있을 예비 기수에게 한마디 하신다면요?
이 코칭이 힘든 과정이긴 한데, 그 힘들고 어려운 과정 자체가 진입 장벽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잘 견뎌내고, 이겨내면 '카피할 수 없는 본인만의 장점'을 하나 만들어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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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실제 고객의눈 그룹코칭 수강생 청포도님을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고객의 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