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강의] 상품자체를 개선한 후기(클리버님)

강의 수강 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블로그 유입이 전혀 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강의를 듣기 전 자청님의 클래스 101 강의를 먼저 들었다. 그리고, '블로그 마케팅' 위력을 알고 블로그 마케팅을 제대로 해보기 위해 김경은팀장님의 강의를 수강신청했다.

사실 클래스 101 - 이상한 김팀장님의 강의를 들은 지는 꽤 오래 되었다. 이제서야 늦은 후기를 쓰는 이유는 '이상한 김팀장' 님의 강의 효과 때문이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상품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다. 강의를 몇번이고 돌려본 후 현재 나의 문제점은 마케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몇 달간 상품 개선에 매달리고 매달렸다.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상품이 되기까지, 계속 개선을 해나갔다.

 

이상하다. 마케팅 강의를 들었는데, 그 결과가 상품 개선이라니. 

 


이 부분에서 김팀장님의 강의의 핵심이 있다. 


단순히 마케팅 기법을 넘어 마케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된다.

개인적으로 아래 챕터가 강의의 정점이 아니지 않을까 한다.
챕터 7. 키워드 노출 - 검색량보다 중요한것 : 검색하는 사람의 마음을 추론하는 방법

고객의 관점에서 무엇이 궁금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는 프로세스를 알려준다. 필사까지 하면서 몇번이나 돌려 봤는지 모른다. 


이제 상품개발이 끝나고 팀장님께서 알려주신 브랜딩 마케팅 영역에 다시 발을 들이려고 한다.

강의를 들으며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을 소개한다.


Chapter 3 - 돈되는 블로그 글쓰기 비밀
-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할 때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이라도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템플릿' 을 제시한다.  이 템플릿만 따라하더라도 블로그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을 듯하다.

 

Chapter 4 - 글쓰기, 첫 문장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글쓰기의 핵심은 제목과, 첫문장.  그리고 yes set  많은 공감됐다.

Chapter 7 - 키워드 노출 | 검색량 보다 중요한 것? 검색하는 사람의 마음을 추론하는 방법
- 가장 좋았던 챕터. 사업의 본질을 생각하게 해주고 어떤 키워드들을 잡아나가야하는지 방향이 잡힌다.  

강의 내용을 길지 않지만 이 내용을 소화해 내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개인적으로 강의의 핵심이라 생각되며 이 챕터 하나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 본다.

Outro 마케팅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나온다.
한 줄로 요약 할 수 있지만, 담겨져 있는 내용은 무겁다. 앞의 챕터 7과 Outro 덕분에 현재의 나를 돌아 볼 수 있었고 다시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


클리버님 블로그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