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무료 챌린지에, 상위권 달성하면 무료 책도..!(청포도님)

한줄쓰기 챌린지, 1일 1포는 못해도 한줄은 쓸 수있잖아~

 
 
 
 

플루미마케팅에서 2주간 실시한

'한줄쓰기 챌린지"에서 상위 등수에 선정되어,

이벤트 선물 수상!

이상한 김팀장님. 마케팅 쪽에서는 워낙 유명한 분이라 모르는 분을 찾기가 더 어려울듯 해요.

제가 플루미 마케팅의 김경은 팀장님이 무료로 진행한 "한줄쓰기 챌린지"에 도전했던 이야기를 해드리려 합니다.


보험영업과 컨설팅이라는 업을 19년부터 시작해서 4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처음에는 잘 몰라서 전문지식 쌓고 좋은 사례 만드려 노력했지만, 어느 순간 뒤 돌아보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는 말을 고객분들이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듣기 시작했어요."

지식의 저주, 혹은 "전문가"의 똥고집.. 그렇다고 제가 이제 4년 차인데 엄청난 전문가라고 하기에도 부끄럽네요.

하지만,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작년 하반기부터는 어떻게 하면 말을 좀 더 쉽게 할까? 글을 어떻게 하면 쉽게 표현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케팅"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것도 알면 알수록 더 어려운 분야였어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고,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알고, 나와 고객이 접하는 세상을 이해하는 것. 이걸 잘 해야 적절한 언어로 표현이 되고 전달되어 마케팅이라는 것이 되는데.. 이건 그 동안 제가 생각하던 기술적인 광고, 홍보 뭐 이런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 말하기를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갓난아이처럼...


 

여기저기 찾아보고 공부를 하다가 '이상한 김팀장' 이라는 사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업계에서는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는 분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있지만... 제 개인의 선호로..

우연한 기회에 무료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한줄씩만 글쓰기를 해보자는 것이었는데, 쉽게 보고 덤볐다가 2주동안 정말 머리 많이 아팠네요.

지금부터 1일차부터 마지막 미션까지 제가 했던 것을 공개합니다.

0. [3월] 하루 한 줄 쓰기 챌린지

https://cafe.naver.com/saygogona100/2060

1. [하루 한줄 쓰기] 챌린지 BETA OPEN

첫번째 미션 단어 2개 : 코카콜라, 점

이제 알았네요. 미션 단어가 "코카콜라" 였다는 것을... 으이구...

해본 적이 없는지라.. 먼 소리를 한 건지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2. 하루 한줄 쓰기 “2일차 미션 시작”

두번째 미션단어 : 김, 치마

 

두번째도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죠?

김, 치마 2단어로 생각해보려 하니 아무 것도 생각 안나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어요.

그결과 나온 것이 저 수준...

이때 김팀장님 코칭이 매우 적절했습니다.

"단어의 쓰임을 확장시키면 더 멋있는 문장이 만들어질거에요!"

아~ 그렇지.. 내가 알고 있는 단어의 뜻은 수많은 뜻 중에 하나일 뿐...

3. [업그레이드] 3일차 하루 한줄 쓰기 미션 공개

3일차부터는 새로운 미션도 하나 추가 됩니다.

미러링 학습법 (다른사람이 쓴 글 보고 “액션” 하기)

세번째 단어 : 오리, 파란

더불어 김팀장님의 한마디 코칭

: 본래의 의미에 갇히지 마세요. 그냥 이어 붙이지 마세요.

2일차 댓글과 3일차 미션 첫머리 코칭 덕에 조금 더 다르게 생각한 결과

처음 상위에 선정되었네요. ^^

4. [업그레이드] 4일차 하루 한줄 쓰기 미션 공개

네번째 단어 : 인류, 애

댓글들도 왠지 글로벌한 느낌들의 한줄들이..

적당한 시점에 동기부여도 한번 더 해주시고~ ^^

과분한 칭찬을 받았네요. ^^

5. [하루한줄 쓰기] “5일차” 미션 공개 !

다섯번째 단어 : 자동, 음

김팀장님이 다시 한번 가이드를 띄워주시고...

이쯤되어 눈에 들어오는...

한줄도 머리 싸메고 있는데 심심풀이로 하나 더 쓰시는 고수의 여유... ㅋㅋㅋ

 

처음으로 김팀장님과 스텝 3분 모두의 픽을 받았습니다. 감격 ^^

6. [하루 한줄 쓰기 60% 달성] “6일차” 미션 공개

여섯번째 단어 : 우수, 성

절반 지났으니 조금 더 힘내라고 다시 한번 동기부여 해주시고..

이때부터는 내일 미션 예고까지 해주십니다.

7. [하루한줄 쓰기 70% 달성] “7일차” 미션 공개

 

이 날 미션은 서로 격려하면서 모두 훈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8. [하루한줄 쓰기 80% 달성] “8일차” 미션 공개

힘을 쫙 빼고 하라고 팁을 주셨어요.

그런데 이날은 정말 정신 없는 날이었던지라, 힘을 넣고 싶어도 안들어가는 하루였습니다.

운 좋게도 제 글을 좋게 봐주셨고, 상위에 선정 됐네요. . ^^

정신 없다는 인간적인 소감의 댓글을 달았더니 힘 내라고 댓글까지 해주시고..

이날 실제로 미팅이 엉망이 되었던 날인데.. "힘!" 한마디에 다시 정신 차렸어요. ^^

8-#. 주말 미션

그리고 이주 금~일 주말에는

좋아하는 책을 읽고 한줄씩 골라서 게시판 댓글에 필사하는 시간을 주셨어요.

적절한 미션이죠? 정신 없이 글만 쓰면..

 좋은 책에서 어떤 글을 써야할지 나오니까요.

9. [한루한줄 쓰기 90% 달성] “9일차” 미션 공개

왜 "ㅋㅋㅋㅋ"만 남기시죠? 김팀장님?... 이라고 댓글을 쓰려다가..

"ㅋ"가 3개가 아니라 4개라서 기분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이날 미션이 끝나고 김팀장님 게시글 하나가 올라옵니다.

왜 이렇게 잘해요?

마지막 하루까지 힘내라고 쓴 글일거라 생각했어요.

10. [하루한줄 쓰기 100% 달성] “마지막” 미션 공개

마지막으로 상위권에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참여한 소감은

의지를 갖고 참여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의지 없이 그냥 한번 해볼까? 하면 큰 도움은 안될겁니다.

2주라는 시간이 짧지 않은 기간 이고 매일 이렇게 글을 쓰고 피드백 받고,

받은 것을 고쳐서 다음 날 미션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활동 자체가 부담이 없지는 않은 일이에요.

그러나 확실히 단어나 글에 대한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무엇보다 이상한 김팀장님이 매일 매일 내 글을 보고 피드백을 해준다는 것.

그것이 제일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끝나고 나서 상위에 랭크되어 선물도 하나 준다고 하시네요.

플루미 에릭님이 1:1 채팅으로 주말에 보내주신다고..

감사합니다. ^^


앞으로 보험영업, 컨설팅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좀 더 고객 입장에서, 쉽고 알아듣기 편하게

설명해드리고 안내해드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공부하면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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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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