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포스팅 한달만에 인플루언서?!(쓰담맘님)

1일 1포스팅 하신 

 

한달 동안 비포 애프터가 가장 뚜렷한 분이셨습니다.

단 15건의 포스팅을 한 것 뿐이었는데... 블로그 성장 속도 또한 굉장히 빨랐습니다.

제가 보기엔 올해 안에 "공부하는 육아맘" 컨셉으로 네이버 인플루언서를 노려봐도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팀장님이 1일 1포스팅 챌린지를 권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열심히 쓰지 않았을 거에요..." 라던 말이 떠오르네요.

같은 계기를 가져도,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쓰담맘님.

올해 안에 꼭 인플루언서 인증하시겠다는 약속 지키세요 ♡

 

 

---

 

블로그는 내가 가려는 길에 길목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김경은 강사님께 컨설팅 받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한마디

 

저는 블로그 수업을 클래스101 김경은 강사님(이상한 김팀장)에게 배웠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회에 1:3 블로그 컨설팅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정체기, 포스팅은 열심히 하는데

 

누가 조언해 주면 좋겠는데...

 

정말 딱 그 시점에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저는 블로그 컨설팅이기보다는, 블로그의 방향과 정체성에 대한 상담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블로그 길목에 대한,

 

저에게 맞는 블로그 키우는 법에 대해서 김경은 강사님의 컨설팅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블로그를 쓰는 목적

 

 

질문입니다.

 

왜 블로그를 쓰고 있으신가요?

 

지금 쓰시는 글은 누가 읽었으면 좋겠나요?

 

이 글을 써서 원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쓰담맘의 머리속.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며 블로그 포스팅을 했던가?

 

어렴풋하게 방향은 잡았지만,

 

내가 쓴 글이 내가 원하는 방향인가,

 

그냥 포스팅해야 하니깐 쓴 글인가.

머릿속에서 쏴라락 지나갔습니다.

무슨 일을 하던, 인생을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질문.

 

왜?

 

이전 진로상담을 받을 때도, 마음코칭을 받을 때도 가장 중요했던, 대답하기 힘들었던 질문입니다.

목적이 정리되지 않으면, 방향이 흔들리면서 다른 것들에 생각이 분산되고, 마지막은 흐지부지한 상황에 도착... 많이 겪어보시지 않으셨나요? ㅎㅎㅎ (TMI)

김경은 강사님은 저의 블로그를 보고 방향을 잡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블로그 하는 목적이 뚜렷해졌습니다.

쓰담맘이 블로그 쓰는 목적

 

엄마로써 열심히 육아도 하고, 공부도 하는 정보를 공유하며,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는 블로거가 되는 것.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저의 테이블(블로그 글)을 놓고, 원하는 사람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기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블로그 키우는 법은 어떻게?

 

 

질문입니다.

 

어떻게 블로그를 진행해야 할까요?

 

나를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요?

 

나에게 어떻게 연락하게 만들까요?

방법을 찾아야 할 때 가장 중요한 질문.

 

 

어떻게?

 

이번 컨설팅은 3명의 블로거와 김경은 강사님과 리미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저희는 서로의 블로그를 보며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김경은 강사님께 컨설팅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내용에서 "어떻게"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글을 써라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은 글쓰기입니다.

내 글이 잘 읽힐까?

 

잘 읽히는 글들은 어떻게 쓸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른 이웃님들의 글을 보며, 방법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저는 읽는 사람의 입장이 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게 된다면 나머지 세부적인 글쓰기 스킬은 배워서 적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블로그 수업을 받고 김경은 강사님에게 블로그 컨설팅 받은 내용을 정리를 해봤습니다. 저의 상황에 맞게 정리했지만,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블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거나, 중요한 결정할 때 꼭 필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답을 꼭 적어보세요. 정리되지 않는다면 목표부터 정리하시면 됩니다.

(사실 그게 정말 어렵죠. 그래서 컨설팅을 받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의 글이 잘 안 읽힐 수도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계속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컨설팅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담맘 210312

 

---

 

* 위 후기는 원데이 그룹코칭에 참여하신 쓰담맘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해당 블로그명을 검색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