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프레임을 깨는 김팀장님의 챌린지!(제임스님)

플루미 마케팅에서 진행한 하루 한 줄 챌린지 참석후기

 
 
 
 
 
 

유튜브에서 열심히 마케팅 관련 영상들을 놓치지 않고 보다가 우연히 만난 이상한김팀장님

그렇게 인연이 닿아 영상 전체 알람해두고 클래스 101을 들으면서 완주 한번을 못하던 차에 처음 영상도 다 보게되고

그렇게 또 우연히 플루미 마케팅도 알게 되어 김팀장님 새 채널도 만나게 되고

이렇게 한줄 챌린지도 바쁘단 핑계와 점심에 유독 미팅이 많은 직업이라 참석률이 영 바닥이지만...

그래도 소기의 성과라면 50%안에 4번 들어간 것? ㅎㅎ

평소에도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도 보고 영상도 보고 글도 나름 끼적이는데

기승전결이 부족하고 고객의 소구나 마지막 결을 잘 못하던 타입...

이번 한 줄 챌린지는 한 줄에 그걸 담아내면서 나름의 단어를 분해해 센스까지 넣는 요구였으니

개인적으론 상당한 챌린지가 되기도 하고 도움도 되고 그런 시도였다.

 

아래 내용은 챌린지에서 내가 넣었던 내용들을 캡쳐로 퍼왔는데

(아니 나름 IT에 그렇게 문외한이 아닌데 댓글을 다시 찾는게 왜이리 어려운건지 ㅠ)

이건 네이버가 유저기반의 고민이 약하다고 보는게 맞다!!

노출, 산

입장, 운

위치, 끈

먼지. 가죽

처음 챌린지를 할 때는 단어의 고유 의미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참가자분들 읽어보니

단어를 분해 혹은 합성으로 앞뒤에 연결고리를 갖게 하는 방식이 훨씬 많은 도전의식을 갖게 했다.

왜 그런 걸까 했는데, 아마도? 그게 프레임을 좀 깨는 작업의 효과를 내는 게 아닌가 싶었다.

어떤 단어를 들으면 그 이미지가 굳어지는게 사람의 사고 아닌가

사람 이름만 들어도 첫인상이 바로 떠오르는 것처럼

단어에서 그런 현상은 표현을 너무 제한적이게 만든다는 걸 알게 됐고, 참석하신 분들도 그 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열심히 매일 글을 적어주시는 분도 있었고 시간이 지나도 나름대로 기록을 남기는 분도 계셨다.

저마다 각자 도전을 이어가는 방식과 방향이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오히려 꾸준히 못했지만 다음엔 다시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중에라도 유료Off 강의를 한번쯤은 들으러 가고 싶다.

이런 생각과 유연함이 있는 마케터 혹은 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뭔가 유쾌하거나 신선함이 있을꺼 같아 기대도 된다.

(나름 I성향이 두드러지지만 필요에 의해 E 성향으로 전환되어가는 중이니.. 많이 친해질수 있지 않을까?ㅎ)

다음 챌린지도 또 있다면 또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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