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자기 관점에 매몰되어 정체되지 않는 사업가가 되는 확실한 방법.(코치킴님)

이상한 김팀장의 하루 한줄 챌린지, 아직도 해보지 않았다고?

 
 
 
 
 
 
 

최근에 브랜드 블로그 강의를 클래스101에서 들은 이후로

이상한 김팀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에서 열린 작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김팀장님께서 직접 선정하신 연관이 없는 두개의 단어를 카피라이팅하는 챌린지다.

내가 참여한 제시어 몇 개는 이렇다.

                                                      4일차

                                                      3일차

                                                      2일차

                             1일차/참여못해서 10일차 끝나고 다시함.

느낀 점

1. 단어들을 가지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체가 "챌린지"다.

위에서 쓴 그대로이다.

낱말들을 가지고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고 딱 꽂히는 문장을 만들어볼까 고민하는 것 자체가 좋았다.

마케팅, 카피라이팅이라는 게 일상적인 단어를 가지고 내 고유의 정체성과 매력을 어필하는 일종의 언어 예술이 아닐까?

예술에는 부단한 연습과 원하는 대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챌린지는 그런 연습, 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 다른 분들이 생각해낸 문장들을 읽는 재미가 있다.

나는 나 자신의 생활과 관점, 동선에 따른 작문을 주로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짧은 시간 안에 생각하고 문장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나의 생활"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문장을 만들었다.

그러다보니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의 문장을 보면 내가 생각도 하지 못한 내용, 맥락, 관점, 추억, 삶의 단편이 묻어나 있었다.

이런 문장들을 읽는 재미가 좋았다.

 

                                                      6일차

                                                      5일차

3. 전혀 다른 사고방식, 방향, 관점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다른 분들이 만든 문장에는 그분들만의 사고방식, 생각의 초점, 배경지식, 문장 실력, 삶의 경험 등이 스며들어 있었다.

사람이라는게 자신의 관점과 입장에 매몰되기 쉽다.

그러나 "고객"을 대해야 하는 사업가는 이런 자기 관점에 매몰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챌린지는 일종의 마케팅, 카피라이팅을 위한 가벼운 문장 연습 정도지만 다른 관점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주간 10일 진행된 챌린지였고, 8일만 겨우 참여할 수 있었는데도 챌린지가 끝난 다음날 11시가 되자 다시 카페를 들어오게 되었다.

 

                                                      10일차

                                                      9일차

                                                      8일차

                                                      7일차

 

아쉬운 점

짧은 챌린지로 끝나지 않고 좀 더 긴 트레이닝이나 교류과정 혹은 함께 성장하는 스터디로 이어지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정리

김팀장님의 브랜드 블로그 강의는 국내 원탑이고, 강의를 들어보면 브랜드를 만드려는 사람은 누구나 들어야 할 강의임을 알 수 있다.

네이버의 본질을 짚고 있기 때문이다. 또 그 본질에 기반하여 내가 어떻게 블로그를 해나가야 하는지 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 블로그를 만들려는 분은 강의를 수강하는 것을 추천하고 아울러 챌린지 맛집인 이상한김팀장님의 카페도 들려보라.

또 잼나고 맛난 챌린지를 하고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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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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