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미친 성장'을 맛보게 해줄 기회(본돌이님)

[공지] 이상한김팀장, 내가 미친 성장이 가능했던 3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찐한 사골 맛이 나는 마케터, 본돌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상한김팀장님과 함께 내가, 미친 성장이 가능했던 3가지 이유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성장하고 싶은데.. 벽에 막힌 기분이다.

어디 좋은 멘토가 없을까?

이렇게 성장을 갈망하고 계신 분께 드리는 글입니다.

3분만 시간을 내어 읽어보신 분들께는 끝에 선물도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성공적인 제안하기, 그리고...

지난여름, 저는 이상한마케팅의 공동대표셨던 김경은 팀장님께 제안하기가 성공했고, 꿈에 그리던 줌으로 1:1 미팅을 하게 되었어요.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던 미팅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김팀장님께서 저에게 좋은 역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추진해 보고 싶은 신사업이 있어요.

제가 직접 무료로

코칭 해드릴 테니,

글을 한번 써보실래요?

팀장님과 통화를 마친 후, 저는 이 기회가 미친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이상한마케팅의 공동 CEO셨던 분에게 직접 코칭..? 그것도 돈을 안 내고? 역시 두드리는 자에게 기회가 오는구나...

그때는 정말 제안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와 같이 일하고 싶지 않아 하셨기에, 프로젝트 통과 관문은 꽤나 녹록지 않았죠.

난생처음 정보도 없었고, 가르쳐줄 사수도 없는 상태에서 키워드 기획이라는 것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문의'를 받기 위해 정말 필사적인 노력을 했죠.

2,000자 이상의 난생처음 접한 분야의 글을 1일 1포스팅으로 썼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본업이 따로 있는 사람이었고, 육아도 해야 했어요.

그리고 다른 배움도 멈추지 않아야 했습니다.

결국 프로젝트 합류라는 목표를 멋지게 달성했고, 추가 인원까지 선발하여 그들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미친 성장이 가능했던 3가지 이유

여러분은 미친 성장의 3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강의를 듣고, 책을 읽거나, 컨설팅을 받으면 결국에 노력을 하고 시간을 썼으니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아쉽게도 미친듯한 성장을 하지는 못할 거에요.

김팀장님이 설계하신 '미친 성장을 할 수밖에 없는' 이 모임에는 이 3가지 요소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몸소 배우고 겪었던 것들을 여러분께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자의식 해체와 메타인지

 
 

책 역행자의 1장에서는 자의식 해체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는 지난여름 이 책을 읽었을 때만 해도 '나한테 자의식 해체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여겼어요.

왜냐고요? 전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해체할 자의식 자체가 없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자의식 해체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더군요.

여러분은 내가 옳다고 믿었던 것들에 대한 비판을 감내할 수 있나요?

공개된 장소에서 타인에게 내 치부에 대해 무참히 평가받고, 피드백 받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만약 여기서 '반발심'이 생기거나, '나는 옳고, 틀린 건 저들이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자의식 해체가 일어나지 않은 거에요.

그리고 어떤 성장도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저는 평가 받는 시간이 오히려 행복헀어요. 이 세상 그 누구도 제가 틀린 것을 바로잡아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김팀장님과 동기들이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2. 동기와 멘토

내가 미친 성장이 가능했던 3가지 이유 중 2번째는 동기와 멘토입니다.

배움의 소스는 멘토인 김팀장님으로부터 나왔고, 저희는 배운 것을 토대로 동기들에게 피드백을 해주었어요.

피드백 하는 사람도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피드백 받는 사람도 나의 취약점을 보완할 기회를 갖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어깨를 걸고 함께 나아가죠.

아무리 힘든 길도 혼자 가면 벅차지만, 함께라면 갈 수 있어요.

저와 함께했던 6분의 동기 (이 중 1분은 중도 하차)들이 있었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갈 수 있었고, 서로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이 너무나도 뿌듯했습니다.

3. 환경설정

매주 우리는 3개의 고퀄리티 글을 발행해야 했으며, 일주일마다 1번째 모여 줌미팅을 했어요.

그때 김팀장님과 동기들로부터 내 글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남 글에 대한 피드백도 했습니다.

매 수업 시간이 긴장의 연속이었고, 어버버 하면서 횡설수설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주중에는 매일 밤까지 일해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연락을 받고, 구매 전환을 시켜야 할까? 이 동기의 글을 어떻게 피드백 해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모든 것은 환경설정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자릿수였던 블로그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1건의 연락도 오지 않았던 제가 어떻게 변했을까요?

 

이제는 매일매일 연락이 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관리를 하지 않는데도 말이죠.

이 프로젝트를 통해 블로그의 힘을 깨달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무기를 손에 넣었어요.

물론, 그 과정이 달콤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고뇌와 고난의 연속이었어요.

그렇지만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나만의 무기를 말이죠.

이 무기는 앞으로 저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더욱더 날카로워지고 단단해질 것입니다.

만약 이 프로젝트를 혼자 했다면 저는 해내지 못했을 거에요.

아마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 분들은 여러분도 미친 성장의 기회를 잡고 싶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좋은 선물을 하나 드릴까 해요.

이런 '미친 성장'을 맛보게 해줄 기회가 지금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제가 걸어왔던 길과 똑같은 '고객의 눈'이 조금 특별하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의 눈'의 수강생이 되시면 자의식 해체, 동기와 멘토, 환경설정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꼭 지원하셔서 제가 경험했던 미친 성장의 주인공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머뭇거리다 저처럼 2년을 허비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제가 제안하기를 했던 것처럼 행동하시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찐한 사골 맛이 나는 마케터,

본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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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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