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팀장님에게 15일 동안 전수받은 한 줄 챌린지 후기 총정리(사진 有)(글쓰는 중개사님)

플루미 마케팅 김경은 팀장님에게 15일 동안 전수받은 한 줄 챌린지 후기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한 기회에 '고객의 눈' 템플릿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뭐지? 했는데 김경은 팀장님이 마케팅 강의 교재로 활용하시는 자료였어요.

'고객의 눈' 템플릿에는 제목 쓰기와 첫 문장 쓰기가 있습니다.

언젠가 팀장님에게 마케팅을 공부하고 싶었기에 카페 가입을 했죠.

수강생들이 쓴 글을 눈팅하면서 지내던 어느 날

플루미 마케팅 한 줄 챌린지 시작

소피아 스탭님이 쓰신 글쓰기 놀이 공지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한 줄 챌린지??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하루 한 줄 챌린지란??

전혀 관계없는 두 단어를 이어서 하나의 문장으로 만드는 '카피 라이팅' 연습입니다.

'코카콜라, 점'이라는 두 단어를 이어 '코카콜라'의 강 '점'은 브랜딩에 있다는 예시처럼, 의미 있는 문장으로 만들어 내는 연습이죠.

평소에도 단어로 문장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기에 소풍 가기 전날의 아이처럼 마냥 신났습니다.

 

 

관계없는 두 단어 연결해서 문장으로 만드는 이 챌린지엔 다른 점이 있어요.

< 창의력 > , < 통찰력 > 이라는 훈련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문장을 만드는 방법은 아니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문장을 만드는데 단어를 쪼개서 창의력과 통찰력을 키우라니??

한국말인데도 외국어처럼 어려웠습니다.

팀장님이 주신 과제입니다.

떨어진 두 개의 단어를 그냥 이어 붙이지 말고 스토리 있는 한 문장으로 만들어보세요.

처음에는 감 잡기가 어려웠는데 며칠 써보니 감이 잡혔습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냄새 맡고 돌아온다는 전어

문득 이 문장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블로그 제목 쓰기가 어렵고 힘들 때 알게 된 정철 카피라이터님의 책이에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표 카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 사람이 먼저다 > 입니다.

작가님은 스토리텔링을 '전어'로 설명하셨습니다.

스토리텔링이란 알리고 싶은 것의 개념을 그대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그것이 주인공이 되는 스토리, 즉, 드라마를 만들어 들려주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해한다고요.

'전어에게 며느리 이야기를 입히듯 손에 잡히는 이야기, 눈에 보이는 이야기를 만들어 입히는 것이 스토리텔링이다'라고요.

그래서 저는 스토리텔링의 의미를 떠올릴 때 늘 < 전어 >를 생각합니다.

한 줄 챌린지는 일탈이다

평소에 자신이 해야 되는 루틴에서 벗어나는 걸 일탈이라고 합니다.

1교시 아침 9시 수업이 있는 대학생이 여자친구와 바람 쐬고 싶다고 여행을 갑니다.

매번 그러면 안 되겠지만 가끔의 일탈은 삶의 활력소여서 찬성입니다.

이처럼 한 줄 챌린지는 저에게 일탈의 즐거움을 주었어요.

늘 '상위 노출'을 신경 쓰고, 네이버 로직에 맞는 글쓰기를 해야 되고, 이미지는 몇 장 넣을지,키워드는 어떤 걸 쓰지??

하면서 글 하나 쓰는데 온갖 것에 신경 쓰다 2~3시간 훌쩍 지나고, 때로는 글 쓰는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 줄 챌린지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즐겁게 문장 만들고 사람들과 피드백 주고받으면서 15일 동안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15일 동안 이렇게 썼어요

 

7월 11일 1일차 < 지하철, 정 >

한 줄로 써야 되는데 아예 산문시를 써버렸네요.

ㅋㅋㅋㅋㅋ

일단 지하철의 뻔한 의미에서 벗어나야 되고, 스토리가 있는 문장으로 만들어야 하기에 이렇게 주제를 정했습니다.

< 지하철에서 다시 만난 민정이라는 옛 연인 > 으로요.

저 혼자 산문시로 쓰고 다른 분들은 한 줄 챌린지에 맞게 한 문장으로 쓰셨더라고요.

'아... 나도 내일부터는 한 줄 문장으로 줄여봐야지' 하면서 한 줄 챌린지 첫 스타트 잘 했다는 것에 뿌듯했습니다.

7월 12일 2일차 < 산, 노출 >

다른 사람들처럼 한줄로 해보겠다고 다짐했던 터라 확 줄여봤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있는 한 문장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문장으로 줄였다는 것에 스스로 기특했습니다.

이렇게 챌린지 하면서 글 쓰고 노는 것에 적응하기 시작했어요.

7월 13일 3일차 < 출근, 비 >

이번엔 중간에 제시된 단어를 넣어 이어지는 한 줄로 만들었어요.

한 줄 문장 형태를 중심으로 놓고 새롭게 시도했던 방법입니다.

7월 14일 4일차 < 먼지, 가죽 >

이번에도 문장 중간에 제시된 단어를 넣었어요.

써넣고 보니 '이야기가 있는 문장'과는 거리가 멀어서 아쉬웠습니다.

3일 차도 그렇고요.

하지만 참신한 문장 만드려고 다양하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7월 15일 5일차 < 위치, 끈 >

다른 사람들 한 줄 문장을 4일째 보던 날, 특징을 발견했어요.

위치라는 단어를 위/치 나눠서 이어지게 쓰는 거였죠.

위문장처럼 < 상체 위, 치골 교정 > 으로 문장을 만드는 식이었습니다.

5일째 제시된 < 위치, 끈 > 단어를 보면서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위와 치를 이어지게 쓰려고 머리 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위와 치를 자연스럽게 이을 수 있을까?

참신하면서 이야기도 담으려고 '끈적거리는 여름, 시원한 속옷'을 콘셉트로 '아이들 체형교정까지 할 수 있다'는 문장을 만들었습니다.

7월 18일 6일차 < 해, 고통 >

이 문장을 쓴 이유는 한 줄 챌린지의 목적이 블로그 제목을 쓰기 위한 연습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블로거라면 대부분 힘들어하는 제목 쓰기를 위해 한 줄 챌린지 연습을 하는 거라고 말이죠.

그래서 블로그 제목처럼 눈에 들어오는 한 줄로 만들어봤어요.

이야기를 담아보는 통찰력은 망했지만 참신함은 갑이라는 칭찬도 들었습니다.

7월 19일 7일차 < 당면, 약 >

6일차 때 "참신함은 갑"이라는 김경은 팀장님 댓글을 봤을 때 아차 싶었어요.

아, 이것도 아니구나 싶어 7일 차 때는 제시된 단어로 이야기를 담봤습니다.

당, 면을 자연스럽게 이으려다 보니 '귀엽당' 이라는 단어가 생각났고요.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제시어였죠.

7월 20일 8일차 < 주의, 돈 >

한 줄 챌린지 7일 차까지 하면서 쉬운 듯 어려운 듯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든다는 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어요.

그때 사람들이 요령을 알려줬습니다.

단어를 찾아보는 거예요.

예를 들면

< 주 >로 끝나는 단어, < 의 >로 시작하는 단어, < 돈 >으로 시작하는 단어, < 돈 >으로 끝나는 단어 이렇게 찾아보고 이어지는 단어를 문장으로 조합한다는 거예요.

 

와!! 대박!!

계속 머리에 떠오르는 단어를 잡아보려 굴렸는데, 쉬운 방법을 배웠습니다.

열심히 단어를 찾아보고 급등주, 의존으로 문장을 만들었어요.

급등주에 의존하면 결국 날벼락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단어를 찾아보면서 한 줄 챌린지에 감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7월 21일 9일차 < 8월, 몰입 >

9일차는 감 잡은 것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요령도 부렸습니다.

8월을 '팔월' 로 바꿔서 나의 sns 맞팔, 월클 손흥민 선수라는 문장을 만들었죠.

점점 제시된 단어를 문장으로 만드는 게 재밌어졌고, 단어 공개되는 10시 30분이 기다려지기 시작했습니다.

7월 22일 10일차 < 주말, 한 >

1번 문장은 서정희 씨 딸 서동주 이름이 생각나서 만들었던 문장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억지스럽네요.

일단 문장 만드는 게 급해서 서동주, 말했던 문장이 안 이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넣었어요.

1번 문장이 조금 아쉬워서 회심의 카드로 2번 문장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쓴 카피 시안이 통과되어서 마데카솔 광고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는 내용이에요.

얼마 전 개그맨 양세찬, 양세형 씨가 했던 마데카솔 광고가 전소민, 송지효 씨로 바뀐 게 생각나서 문장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7월 25일 11일차 < 입장, 운 >

단어를 찾아보다가 진입, 장벽이 눈에 띄어서 네이버 로직으로 인한 상위 노출과 연관 시켜 문장으로 만들어봤어요.

7월 26일 12일차 < 배송, 문 >

'문구' , '문장'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이걸 어떻게 엮을까 고민하다 우리가 지금 문장을 쪼개면서 글쓰기 연습하는 상황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배송' 단어를 자연스럽게 이을만한 문장도 생각나서 얼씨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 아랫배, 송글거리는 땀방울 >이라는 문장으로 만들어 책 제목 '스틱'과 이어지는 문장으로 만들었어요.

7월 27일 13일차 < 다방, 살 >

단어를 열심히 찾아보다 '아나바다' 단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전날 고물가 관련하여 뉴스 봤던 생각도 났고요.

고물가와 아나바다를 연결하면 괜찮은 문장이 나오겠다 싶었습니다.

이야기도 담아야 되니 서민경제 주름살에 햇살이 드리우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도 담았봤습니다.

7월 28일 14일차 < 물, 한자 >

'한자'를 나눠서 어떻게 이어지는 문장으로 쓰는 게 좋을까? 고민이 많이 했습니다.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처럼 점점 어려워지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찾아봤어요.

 

최대한, 최소한, 자신, 사물...이라는 단어가 눈에 보여서 겉모습으로 사물을 판단하면 안 된다는 내용으로 써봤습니다.

계속 문장 만드는 연습을 하니까 생각의 폭이 조금은 넓어졌습니다.

한 줄 챌린지의 효과인가 봅니다.

밋밋한 문장으로 끝맺기가 아쉬워서 '사자성어'로 양념을 쳤습니다.

그냥 문장을 끝맺으면 두고두고 아쉬웠을 텐데 '양포지구' 사자성어가 화룡점정이 되었습니다.

7월 29일 15일차 < 하루, 줄 >

15일 동안 한 줄 쓰기 연습했던 게 우리의 하루 루틴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챌린지 15일 동안의 마지막 문장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주고받은 피드백 덕분이에요

 

우리는 15일 동안 서로의 느낌을 공유했어요.

서로 피드백 주고받으면서 상대의 참신한 생각들을 배우고 활용하고 응용했습니다.

혼자서 해야 됐었다면 우리는 절대 완주하지 못했을 거예요.

<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적다, 그러나 함께 하면 우리는 더 큰일을 할 수 있다 >처럼,

한 줄 챌린지 참여한 우리들은 성장했습니다.

모두 우리가 나눴던 피드백 덕분이에여.

김경은 팀장님, 벨라 스텝님, 에릭 스텝님, 소피아 스텝님 또한 우리 회원님들의 카피 라이팅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의견을 나눠주셨어요.

특히 김경은 팀장님이 남겨주시는 "축하합니다. 상위 50%에 선정되셨습니다."

한 줄 댓글을 볼 때마다 '이 맛에 챌린지 참여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회원들의 한 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피드백 남겨주시고,

잘하면 더 잘한다 칭찬 많이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스탭님들 아니었으면 15일을 꾸준히 참여하는 게 쉽지 않았을 거예요.

578개의 주옥같은 문장들을 흘려버리기 아쉬워서

작가들은 늘 수첩을 들고 다닙니다.

수첩이 없을 때는 핸드폰 메모에 남겨놓거나 음성 녹음을 하죠.

한 번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문장은 다시 잡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한 줄 챌린지 시작한 7월 11일부터 29일 끝날 때까지 578개의 주옥같은 문장을 모두 담았어요.

한 줄 챌린지 끝나도 계속 복습하고 생각하고 문장 연습하려고 합니다.

출근, 퇴근할 때 전철에서 보고, 주말에도 시간 나면 에세이 읽듯이 보려고 만들었어요.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공부하고 함께 성장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마케팅 독학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좋은 사람들 알게 된 기쁨을 함께 나누며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한 줄 챌린지 하면서 '이것' 을 배웠습니다

단어를 쪼개서 새로운 문장을 만든다고?

7월 11일 시작할 때는 몰랐습니다.

이렇게도 문장이 만들어진다는 것을요.

1번

늘 우리가 보던 뻔하고 뻔한 의미의 단어를 쪼개서 처음 보는 낯선 문장으로 만들면서 '참신'하게 사물을 바라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2번

늘 새롭게 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뻔한 의미인데' 조금 더 새로운 의미의 단어는 없을까? 하며 더 찾아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3번

하늘 아래 더 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

낯설게 바꿔보려고 노력했습니다.

8월을 '팔월'로, '돈'이라는 단어를 don't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사람들이 쓴 글을 보고 배웠습니다.

딱딱한 글쓰기 훈련을 말랑말랑한 글쓰기 연습으로

7월 11일부터 한 줄 챌린지가 시작되고 한 주가 끝난 주말,

글 쓰는 재미가 붙었는데 아쉬워서 혼자 연습해봤던 글쓰기입니다.

< 지하철, 정 > 은 11일 제시어였는데요.

토요일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하루 종일 머리 굴리면서 문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단어를 찾는 방법을 몰라서 더 의미 있는 연습이었어요.

하루 종일 문장 10개 만들어봤습니다.

퇴근하면서 계속 보는데 많이 뿌듯했어요.

'이렇게도 문장이 만들어지는구나'라는 재미에 계속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역시 사람은 재미를 느껴야 되는 것 같습니다.

15일 동안 출석 100%로 받은 기분 좋은 선물

잘 쓰던 못쓰던 15일 동안 출석 100% 도장 쾅! 찍어서 기분 좋았어요.

15일 동안 빼놓지 않고 참여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긴 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잊지 않으려고 긴장하면서 제시어를 기다렸죠.

7월 29일에는 오전 11시에 면접이 있었는데 10시 30분에 키워드 나오자마자 15분 만에 댓글 쓰고 11시에 면접 보러 가기도 했어요.

면접보다 출석 100%가 더 중요했거든요.

심지어 면접을 1시 이후로 할걸??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자료들을 스프링 노트로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색연필로 칠하고, 빨간색 볼펜으로 별표 치면서 보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공인중개사 시험공부하면서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출석 100% 참여로 < 고객이 나를 찾아오게 하는 6가지 > 자료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늘 '고객'에 대해 궁금했는데 스탭님들 덕분에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겠네요.

15일 동안 한 줄 챌린지 후기를 마치며

제가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요.

남들보다 블로그 더 잘하고 싶고 한 개라도 더 알고 싶어서 블로그 관련 단톡방, 카페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쓰기 훈련하는 곳은 한 군데도 없더라고요.

김경은 팀장님이 운영하시는 '마케팅 독학하는 사람들' 카페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글쓰기 기초 다진다고 15일, 30일 글쓰기 챌린지를 많이 하거든요.

15일 동안 스스로도 많이 성장했어요.

딱딱한 글쓰기 훈련에서 말랑말랑하게 글쓰는 연습법을 배우고 단어를 다양하게 쪼개면서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카페에서 또 다른 챌린지를 준비하시는 것 같아요.

다음 번 챌린지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 연필 >이라는 단어로 한 줄 챌린지 했던 방식으로 문장 하나 만들면서 오늘 후기 마치겠습니다.

김하 '연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오늘도 수많은 악단의 인생을 지휘합니다. 지휘자 손끝에 사람들의 밥벌이가 달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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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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