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특강] 지금 혹시 스스로가 방황을 하고 있다면 이걸 읽어보시기 바랍니다.(레이디 아뱅님)

고객의 눈, 방황할 때 절대 놓치지 말아야 '이 것'

 
 
 
 
 

2023년은 군대를 제대한지 9년차가 되는 해에요. 나는 그동안 많은 경험을 했고, 가슴속에만 간직한채 풀어내지 못한 응어리들도 많이 있어요.

 

그러나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처럼, 조급함을 내려놓고자 자판을 잡게 되었죠. 내가 가고 싶은 새로운 방향이 생기게 되었죠.

 

내가 누구인지도 잘 모른채 타인의 뒤에 숨어 사는 게 익숙한 삶을 살아왔던 것 같은데.. 올해는 나를 찾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나는 글쓰는 것을 더이상 미루고 싶지 않았죠

 

작년 말부터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면서, 방황을 거듭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기록에 남기고 싶어요.

지금 아니면, 나는 또 과거에 얽매이는 삶을 살 것 같기 때문에... 그리고 남탓, 환경탓을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중에 가장 좋은 방법이 글쓰기란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어요.

작년 말 '고객의 눈' 카페를 접하게 되었고

새로운 변화들을 시도하게 되었어요.

사실은 욕심도 많아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죠

어제 김팀장님 라이브 방송 진행을 시청하면서, 나의 문제점을 명확히 깨닫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23년 초에 역대급 기수 코칭 6기에 나는 들어가고 싶어서 노력을 해왔으나나 예상치 못했던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서 포기를 해야만 했죠.

 

'성장'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닌, 나의 마음가짐과 관련된 사실이에요. 사실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성격이기에 하나를 시작하면 끝을 볼 때까지 부딪히는 성격이에요. 물론 게으름과 나태함도 그만큼 크지만 말이죠.

그 당시, 김팀장님이 내게 한 말이 떠오릅니다.

너무 급하다고 말이다..

 

나는 많이 조급했습니다. 실은 내가 방황했던 5년 이란 긴 시간을 한꺼번에 회복하려는 지나친 욕심때문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방황했던 돌이킬 수 없는 5년이란 긴 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웠습니다.

 

지나간 과거를 내려놓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후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상대방의 입장을 그동안 헤아리지 못했던 것도 다 사업에도 연관이 있고 내 문제점이 있겠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을 살펴보는 시간들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게 집이건 밖이건 내가 사람들을 만나는 어느 곳이든,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이 왜 그런말을 했을지?

집에서는 아이들이 나에게 했던 말을 돌이켜보며,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게 뭔가?

내가 진짜 애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는걸까? 등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나는 타인의 삶에 큰 관심이 없는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나는 나를 숨기고 살아왔습니다.

나를 드러내고 싶은데, 내가 문제를 일으키게 될까봐, 가족들의 앞길을 막게 될까봐 걱정까지 하며 나를 질책하고, 채찍질하게 되었죠.

7기 모집을 한다는 글을 봤을 때 얼른 듣고 싶은 마음만 강했어요.

 

내가 바뀔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은 굳건했지만, 정작 지금 내게 필요한 부분을 채우지 못한 상태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습니.

 

나를 많이 알아간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가는 법을 조금씩 익히는 과정이 아닐까도 싶네요.

나는 전에 나에 대해서도 잘 몰랐어요.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디로 가고 싶어하는 지,  무엇을 할때 기쁜지, 왜 이걸 해야하는지, 금붕어의 뇌로 살아왔던 기분이 들어서 창피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 문제점은 '조급함' , 지나친 '욕심' 그걸 인정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만약, 내가 많은 것들을 다 이루려고 하다보면, 하나도 얻지 못하게 될 것

 

육아도 잘하고 싶고, 요리도 잘하고 싶고, 정리도 잘하고 싶고, 일도 잘하고 싶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맺고 싶고, 광고도 잘하고 싶은

숨이 막힙니다.

여태껏 이렇게 나를 채찍질해오며, 채근하며 스스로를 궁지로 밀어넣었던 것

꼭 필요한 '숲'을 볼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씩 돌아다니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계속 방황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앞날을 위해,

현재를 위해

내가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바로 '숲'을 보는 일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숲을 보려면, 조급함을 내려놓고, 차근차근 적어보며, 모든 상황에서도 천천히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7기에 바로 참여하고 싶었던 조급했던 마음을 다시 한 번 미루기로 결정

더 차분해졌을 때, 여유가 조금 더 생겼을 때, 도전해도 충분히 늦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나는 '고객의 눈'을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연습을 조금씩 계속 노력했던 덕분에,

사람들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조금씩 느끼고 있는 중 입니다

 

 

부족한 나의 실력과 시스템도 어느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족함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채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내가 '고객의 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듣기 전에 나는 지인과 먼저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현 문제점을 찾게 되었죠. 

 

라이브 방송을 들으면서 나의 문제점을 더욱 명확히 깨닫게 되었고, 내가 가야할 방향을 알게 된 것 같네요.

역시도 나는 '고객의 눈'의 가치는 훗날 나에게 몇배 이상으로 다가올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함부로 가치를 메기고 싶지 않다는 것

왜냐하면 실행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시스템, 그리고 함께하는 동기들이 있기 때문

 

간절한 사람에게는 보석이 더 값지고 빛나게 보일 것이고,

간절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보석밭에 있더라도 하찮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함

나는 아직 보석을 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더욱 노력하고 내 스스로 준비가 되어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프로그램에 지원을 할 것입니다.

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하려고 생각중인 사람들은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나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만큼 간절한지, 메타인지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는 성찰을 해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네요.

 

중요한 것은 '나'란 사람에 대해 잘 알고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하다면 가야할 방향이 명확하기에, 결과도 더 잘나올수 밖에 없으니까 말입니다.

 

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최상단에 제목을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