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확실히 예전과 다르게 읽힌다’ 는 기분입니다.
김경은 팀장님을 알기 전에는 특정 아이템을 상정하지 않고
목적도 없었던지라 그저 ‘나중에 사업을 한다면 좋은 책이다’ 정도로 생각하고
그저 몇가지 와닿는 부분을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었을 겁니다.
하지만 김경은 팀장님을 알게 된 후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배워왔던 것을 떠올리며 읽으니 ‘뻔한 말’이 더 이상 뻔하게 와닿지 않더라구요.
‘역시 진리란 다 똑같고 이를 전하는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구나’
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책 내용 중 ‘직접 반응 마케팅’에 대한 부분을
평소와 같으면 이런 게 있구나~ 했던 것이
블로그의 CTA라는 것으로 이해가 되면서 활자들과 지식들이 살아 움직인다고 해야할까요(?)
아 이래서 이렇게 해아하는구나~
다시 한번 이전 수업들의 내용을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이전에 읽은 마케팅 설계자에서 나온 퍼널과 연결이 되면서
고객을 나누는 단계 사전 단계/진행단계/후속단계에 대한 이해도 빠르게 되고
단계에 대한 목적을 더 명확히 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김경은 팀장님이 왜 나만 알고 싶은 책이라고 표현하셨는지 알 것 같은 책입니다.
정말 김팀장님이 중요시 여기는 요소들, 포인트들이
모두 나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입니다.
라이브에서도 어떤 내용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ㅎㅎ
다른 분들도 김팀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책은
꼭꼭시간내서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팀장님의 수업을 듣고 추천해주시는 책을 읽는다면
더 빠르게 이해가 되고 뇌에 흩어져있는 지식들이 연결되실 겁니다.
“이 글은 김팀장님 북토크에 참여해주신 하르쉐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saygogona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