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팀장 북토크] 정말..돈 버는 소굴에 들어온 기분입니다...(상연님)

 

너무 궁금해서 마케팅 어원을 검색했었다. 

마케팅 -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이전하기 위한 기획 활동.

시장 조사, 상품화 계획, 선전, 판매 촉진 따위가 있다."

나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

마케팅이란 ? 수요와 공급 - 필요한 걸 최대한 빨리 누구보다 빨리 줄 수 있는 상태

나는 불과 몇 달 전까지만해도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광고, 영업, 판촉, 전단지 등 이 정도의 범위까지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마케팅의 진정 의미를 알게 되었고

돈을 벌고 싶다면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

P76 하나의 광고에는 하나의 목적만 있으면 된다.

목적이 분산되면 광고하지 않은것이나 다름없다.

로고나 간판 그 어떤 것도 전하려는 메세지를 방해하면 안 된다.

 

P77 직접 반응 마케팅은 표적고객의 욕구, 생각, 감정에 주로 초점을 맞춘다.

잠재고객의 마음속에서 진행되는 대화에 참여한다.

나는 이 부분이 마케팅에 마스터키라고 생각했다. 

마케팅을 배우면서 내 소비 습관이 어땠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대게 구매는 이런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험이 중요하기에 배우는 것에 대한 욕구가 늘 잠재고객 상태로 준비되어있고

감정을 건드는 사람들에게 구매를 생각하게 된다.

"잠재고객의 마음속에서 진행되는 대화" 너무 멋있는 말이다.

마케팅이란 욕구가 있는 사람들에게 초월의 감정을 건드린달까..?

어쩌면 잠재고객은 혼자 이런 생각하며 대화를 한다.

"나도 지금의 나로부터 변화해야지 한계를 뛰어넘어야지"

 

하지만 절대 쉽지 않은 것 같다.

근데 혹시 모른다. 요즘 시대는 어쩌면 더 어렵고 어쩌면 굉장히 쉬운 시대인 것 같다.

84P 그들이 원하는 것은 당신이 파는 물건 자체가 아니라,

대개는 당신이 파는 물건이 가져다주는 '결과'다

최근에 마케팅에 흥미가 생겨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영화를 봤다.

유명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주인공이 자주 내는 문제가 있다.

"나에게 펜을 팔아봐"

이 문제를 주인공 친구가 해결하는데 꽤 인상 깊게 봤다.

수요와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확실하게 마케팅에 대한 본질을 쌓았다.

P132 당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보다는

잠재고객의 정보를 얻는데 집중하는 편이 훨씬 더 낫다.

와 이걸 보자마자 지난 김 팀장님과 허 대리님 방송에서 한 얘기가 기억났다.

표본을 넓혀 구독자 수를 늘리는 것보다 구매력이 강하고 표본을 좁혀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들만 유입시킨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름을 널리 알릴 바에 차라리 변기에 돈을 쏟아붓는 게 나을지 모른다고 강력하게 얘기하고 있다.

267p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얼마나 우수한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비로소 블로그 마케팅강의에서 배웠던 모든 것들이 조합되는 문장이다.

검색 제목, 첫 문장 (15초). 키워드 문장들,

각종 서비스 배너 등 모든 것들은 해답을 구하기 위한 풀이 과정이다.

누가 더 간결하게 설득력 있게 쓰느냐에 따라

잠재고객을 구매고객으로 단번에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다.

322P 비즈니스에서 그리고 실제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최고의 전략 하나를 알 수 있다. 바로 요청하는 것이다.

이걸 할 줄 아느냐 못하느냐 그릇이 달라지는 거 같다.

일의 그릇이던 부의 그릇이던 뭐든 그릇의 크기를 키우려면

요청, 제안, 부탁 "잘" 할 줄 알아야한다.

이 책을 보면 마케팅을 할 줄 아는 회사를 차리는 법? 혹은 마케팅으로 기존에 있던 사업을

극대화하는 밥정도 인 것같다.

나는 이제 막 마케팅을 알아가는 단계인지라 사업적인 부분은 이해가 됐지만 이해가 안된걸 수 있다.

한 2~3번은 더읽어봐야할거같다.

정말이지 읽으면서 돈버는 법에대해 알게되었고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케팅은

필연적인 기술일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글은 김팀장님 북토크에 참여해주신 상연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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