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줄] 사업 위임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클릭하세요.(코탤님)

사업가 정체성, 앞으로 나아갈 길

 
 
 
 

사업가 정체성은 아직 멀었다

 오랜만에 내 글을 써 봅니다.

벌써 2022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내년엔 또 어떻게 달려갈까 고민이 많습니다.

머릿속에는 온갖 계획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그 내용을 오늘 글로 써 보려 합니다다.

김경은 팀장님의 줌 라이브 세션이 진행되는 날이었습니다.

운이 좋게 김팀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의 이벤트에 1등을 달성해, 라이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되었죠.

마침 현재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는 분이라 생각을 하였고, 딱 적절한 솔루션을 받게 되었어요. 

 

해당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분명 앞으로 나아갈 길에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입니다.

위임? 그래 알겠어, 근데 어떻게 하는거야?

나의 가장 큰 난관은 이 부분. 책에서도 자주 접했던 부분이며, 비즈니스 콘텐츠를 통해 머리로는 익히 아는 이론이었습니다.

직원 채용을 통해 위임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관리자 정체성을 갖는 게 우선.

난 이미 크루를 두 차례 운영한 경험이 있고, 최근엔 프리랜서를 고용하여 위임을 도전

앞선 두 차례의 크루 경험은 시스템이 없이 무작정 위임만 하려는 마음이 앞서 제대로 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포기

나의 정체성이 관리자가 못 되다 보니 거기서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던 것.

펄스널 브랜딩과는 확연히 달랐다. 나 혼자만 잘 되면 되는 게 아니라, 팀 전제가 잘 되어야 하는 문제

인사다 만사 HR의 기술

 '사업을 잘한다'라고 하는 것은 얼마나 인적 자원 관리를 잘하냐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에  머리를 치는 영상을 한 편 봤는데, 내가 하고 있는 고민에 "이 멍청아"라고 속시원히 답변해 주었죠.

이 영상은 위임에 대한 이야기로 보이지만, 사실 사업의 정수를 말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뒤통수를 열어두고 하는 것이라는 것.

따라서 겁먹지 말고 할 수 있고, 그대도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때 인센티브를 적절히 세팅하고 비전을 제시해서 회사에 충성심과 신뢰감을 심어주어야 함

다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펑펑 주기만 할 게 아니라, <괴짜 경제학>에서 말하는 경제적/사회적/도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는 것

경제적 인센티브 : 말 그대로 돈. 성과에 따른 성과금

사회적 인센티브 : 성과에 따른 진급 또는 권위를 부여하여 Honorship

도덕적 인센티브 : 성과에 책임을 부여해 전임

이를 바꾸어 말하면-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을 때 제공할 적절한 보상이 세팅되었는지? 나랑 일했을 때 자부심이 들 것인지?

다른 회사가 아닌 우리 회사에서만 일하고 싶은지?

본질은 직원과 윈-윈 할 수 있도록 Giver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경제적/사회적/도덕적 보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게 중요하죠.

또한 성취를 맛보게 하고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023년, 앞으로 나아갈 길은?

내년엔 1인 기업을 뛰어 넘어 기업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해 도전할 생각. 다음달 있을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할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작성하면서 진정 내가 무슨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할지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죠.

동시에 채용 전쟁이 시작될 텐데, 이제는 예전만큼 두렵지 않고 뭘 해야 할지 고민은 한시름 덜었습니다. 이 모든 걱정은 나의 클루지였던 것일 뿐. 다만 아직 관리자 정체성도 제대로 확보 못했는데, 사업가 정체성으로 퀀텀점프할 판인듯.

김팀장님 라이브 세션을 통해 솔루션을 얻게 되어 무언가 든든한 기분이 듭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실행 하나입니다. 위임과 채용의 시스템을 넘어서 경영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네요.

 

 

이 글은 실제 수강생분께서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최상단에 제목을 카페에서 검색하시면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