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라이브후기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글을 너무 잘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글이 너무 안 써지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이 사연을 듣고 김팀장님은 아래와 같이 질문하시고 답변을 해주셨어요.

"몇개 쓰셨어요?"

"1개요. ㅎㅎㅎ"

그리고,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그런다."면서 뼈를 때려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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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글의 퀄리티를 따지기전에 양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무조건 많이 써봐야 양질의 글이 써진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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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A, B 팀을 나누어 도자기를 만들었다고 해요.
한 팀은 개수에 상관없이 계속 막 만들고,
다른 한팀은 최고 퀄리티를 뽑기 위해 단 하나에 집중하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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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과는 개수에 상관없이 계속 막 만들어 본팀 퀄리티가 좋다는 전설적인 이야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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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이야기를 1시간 넘게 많이 해주셨어요.
이렇게 라이브로 들으니, 갑자기 전우가 된 듯 김팀장님께  의리가 생긴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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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케팅 독학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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