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하루 한 줄 쓰기 잘 하는 법(본돌이님)

이 글을 클릭하신 여러분들은

성장의 의지가 있는 분일겁니다.

 

하루 한 줄 쓰기를 이미 해본 분일 수도 있고

참여를 망설이고 있으신 분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정말 잘했네?

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고 좌절에 빠진 분들,

내 글은 못나보이고 남 글은 대단해 보이시나요?

이제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더 이상 다른 분들을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김팀장님께 직접

하루 한 줄 쓰기 챌린지를

잘할 수 있는 법을

알아냈기 때문입니다!

장황하고 알맹이 없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핵심만 짚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읽으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제가 뇌피셜로 생각했던 꿀팁을 먼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즉, 정답은 아니지만 가설을 세워본 것이죠.

1. 빠르면 빠를수록 가산점이 있다.

2. 최대한 될 수 있으면 원래 뜻을 피하라.

3. 고유명사 쓰는걸 지양하라.

4. 한 줄로 깔끔하게 끝내야 한다.

5. 그 문장에 의미까지 있으면 완벽!

이 중에서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쉽게도, 저의 가설은 대부분이 틀렸었습니다.

이 중에 2개만 정답이었습니다.

이 2개를 제외하고는 머릿 속에서 지우세요!

답은 창의력과 통찰력입니다.

2. 최대한 될 수 있으면 자주 쓰이는 의미를 피하라. (창의력)

=> 본래 의미에서 얼마나 확장된 의미인가?

5. 그 문장에 의미까지 있으면 완벽! (통찰력)

김팀장님이 공지하신 글에도 있는 말이죠.

본래의 의미에 확장과 연결, 그리고 문장의 의미!

그런데 아직 너무 추상적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예시를 통해서 더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지난 회차에서 기억에 강하게 박혔던 문장들을 추려봤습니다.

순서대로 창의력이 좋았던 예시, 통찰력이 좋았던 예시,

창의 + 통찰이 모두 있는 예시입니다.

고른 문장들은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자랑스러워 하시거나 기분이 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나 당 세 개의 예시를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뺀 문장들도 있었습니다.

닉네임은 다른 분들의 배려 차원에서 일부러 적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충분히 좋은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자기 문장은 본인이 잘 아시겠죠?

1. 창의력의 좋은 예시

[인류, 애]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코'인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소식, 지금 알려드릴께요!

[자동, 음]

확진'자 동'선 체크 완료.

밀접 접촉자 검사 결과는 '음'성 입니다.

[오리, 파란]

가위로 하얀 색종이를 '오리'고 조각 구름처럼 걸어두고

'파란'물감같은 하늘을 구경하자니 평화로움이 밀려왔다.

정말 기발한 문장들이죠?

아마 이렇게 예시를 보셨으면 어느정도 감이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이 문장들은 창의력에 몰빵한 문장들이라 할 수 있죠.

특히 코'인류'의 문장을 접했을때는 정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인류? 인류랑 관련된걸 써야하나?' 싶었을때 코인을 등장시켜 저를 충격에 빠지게 했습니다.

다음은 통찰력이 좋았던 문장들입니다.

2. 통찰력의 좋은 예시

[나, 고객]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필요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나'에게는 이득이 생긴다. '고객'에게 먼저 이득을 취하기 보다는 먼저 '고객'에게 이득을 줘야한다.

[산, 노출]

처음부터 에베르스트'산'을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들도 근처에 있는 산에서 부터 자신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을 계속 '노출'시키면 결국 에베르스트'산'을 오르지 않더라도

그만큼의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마지막, 도전]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비록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하루 한 줄 쓰기가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도전'이 되고 싶다.

보기만 해도 무언가가 느껴지는 문장들이죠. 

 

만약 본인이 창의력에 자신이 없다! 하지만 가슴을 울릴만한 문장들을 잘 쓴다!

싶으시면 아예 이쪽으로만 파는 것도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창의력은 타고나는 분야니까요. 하지만 통찰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철학은 있는법이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장점을 잘 살리시면 고객의 눈 픽!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음은 2가지를 모두 충족시킨 문장들입니다.

3. 통찰력 + 창의력

[자동, 음]

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마'음'가는대로 움직이'자. 동'틀날이 무조건 올 것이다.

[나, 고객]

마케팅이란 '나'를 명료하'고 객'관적으로 정리한 다음,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이다.

[코카콜라, 점]

무난한 문장의 마무리는 '점'이지만 거기에 선이 그이면 느낌표가 되듯

무난한 식사의 마무리는 다 다르겠지만, 아쉬운 식사의 마무리는

'코카콜라'의 시원함이 완전한 느낌을 줄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창의력도 있었고, 통찰력도 있었던 문장들입니다.

이외에도 정말 대단했던 문장들이 많지만, 지면상 소개할 수 있는 문장들이 한정되어 아쉽네요.

하지만 본래의 목적인 한 줄 챌린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의 설명에 대해서는

충분히 그 목적을 달성했다고 믿습니다.

핵심은 통찰력, 창의력 그리고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말이 되게 만들어 보세요.

하루 한 줄 챌린지를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봐도 정말 자연스럽게 느껴질 문장을요.

웃긴 문장을 완성하거나, 감동을 주는 문장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마케팅은 사람의 마음을 동해야 하는 것이니, 충분히 의미가 있는 것이죠.

만약 자신은 정말 아무것도 자신이 없다!

그렇다면 참여라도 지금부터 열심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노력 끝에는 자기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다들 같이 열심히 참여해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하루한줄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본돌이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saygogona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