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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로 가장 돈 벌기 쉬운 세상을 살고 있다는데,

'나만 왜 회사 이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 못 만들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경제적 박탈감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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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거지'라는 단어가 흔하게 쓰이고,

한 다리 건너 지인이 주식이나 코인으로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또 아무래도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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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수입 이외 수익 창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첫 번째로 픽했던 것이 블로그 마케팅이었던 이유는

- 유튜브 해봤지만 공수가 너무 많이 든다.

- 나름 전문 분야인 위스키로는 대중성을 만족시키면서 + 차별성을 두는 콘텐츠로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

- 무턱대고 회사를 퇴사해서 내 사업을 시작할 용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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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미 가지고 있는 콘텐츠와 툴을 활용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수익성을 낼 확률이 높은 것이 블로그와 글쓰기고,

현재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 마케팅 직무 경험과 조금이나마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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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한참 안 사용하다가 다시 살려보겠다고 의지를 다질 때,  유튜브에서 블로그 상위 노출 관련 영상을 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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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 지 오래되었지만 일기장 마냥 관리했던 블로그였는데,

'이렇게 전략적으로 블로그를 할 수도 있구나'

를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알았고,

이상한 김팀장님께서 클래스 101에 연 유료 강의를 후루룩 완강!!! 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운동하면서 그 와중에 공부까지 한 나 매우 칭찬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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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 업무를 하시며 매출을 엄청나게 올린 이력이 있으신 분이기도 하고,

유튜브의 강의에서도 실질적인 팁들을 많이 배워서 클래스 101 수강으로 이어지는 데는 크게 망설임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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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로그를 어떤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로 수강했지만,

올해 목표가 '뭐라도 하나 팔아서 수익을 만들기' 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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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비즈니스 블로그 혹은 브랜딩 블로그로 성장시키고 싶고,

온라인상에 영향력을 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이 정도 목적성과 목표라면 뚜렷한 사업 아이템이 없어도 수강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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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강의라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나열하기는 곤란하지만, 이상한 김팀장 블로그 마케팅 강의가 특히 좋았던 점 3가지를 꼽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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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어도 디지털 마케팅에는 문외한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되었는데,

전문 용어가 아닌 쉬운 단어들로 잘 풀어서 설명을 해 주셔서 좋았어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왜 have, take와 같은 기본적인 동사들 활용해서 훌륭한 문장을 만들잖아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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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내용은 몇 번이고 강의를 거듭할수록 반복해서 설명해 주셔서

생소한 개념들도 강의 후반부에는 제가 남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체화가 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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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스팅을 쓸 때 글을 시작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데,

제시해준 템플릿을 적용하니 전개가 훨씬 수월해졌어요.

이건 블로그 포스팅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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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진행하면서 즉석으로 예시를 만들어 보여주신 것도,

잘 쓰인 포스팅이 왜 잘 됐는지 설명해 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특히 잘못된 것은 왜 잘못됐고 어떻게 개선하는 것이 좋을지 제시해 주셨던 게 더 큰 도움이 됐어요.

인사이트가 엄청나시더라고요!

제 글쓰기 방식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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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되었던 점도 큰 장점!

미션 수행하면서 고민을 많이 해볼 수 있었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미션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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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라고 기교만 휙휙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네이버의 세계관,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뿌리를 탄탄히 심고 지식을 심어나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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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한 방식으로 글을 써야 하고, 키워드를 잡아야 하는지 이해를 하고 나니까

강의 노트 메모해 놓은 거 참고하지 않고도 김팀장님이 알려주신 대로 글이 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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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이렇게 탄탄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공부가 훨씬 쉬웠을 텐데'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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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를 개설하는 분들이 수강을 해도 무리 없을 만큼

블로그 이름 짓기, 스킨 선정, 소개 글 작성, 프로필 사진 선정까지

빈틈없이 촘촘하게 블로그 시작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블로그 운영을 꽤 오랫동안 했던 저도 놓치는 부분이 많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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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즈니스 블로그로 바꿔가면서 찬찬히 적용시켜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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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워낙 김팀장님 딕션도 또박또박 좋으시고 미모가... ♥ (예쁜 여자 최고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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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에 개설한 제 블로그가 지수가 굉장히 좋고,

글을 공들여 쓰면 노출이 잘 되는 좋은 블로그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정말 유의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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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제가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것.

구매 전환이 가능한 아이템과 콘텐츠를 가지고 들었더라면 더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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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아직 비즈니스로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든든한 무기가 있다고 생각하니 뭐든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게 제일 큰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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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목적은 아니지만,

강의 초반에 들은 내용을 활용해서 처음 전략적으로 발행한 글이

'여자 바디 프로필 식단'을 주요 콘텐츠 & 키워드 잡은 포스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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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글을 시작하는데 배운 것을 적용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주요 키워드 잡을 때도 고민을 꽤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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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썼더니 3월에 쓴 글이 아직도 상단 노출이 되고 있네요.

View 탭 첫 페이지 두 번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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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쓴 포스팅은 3시간 만에 바로 View 첫 페이지 최상단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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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블로그 마케팅 후기를 쓰는 거라

괜히 포스팅에 힘을 좀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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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아직 애매하게 아이템들이 흘러 다니고 있지만,

바쁜 시간 짬 내어 열심히 공부했으니 얼른 수익창출을 해서 제가 가진 무기들을 잘 활용해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