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메타인지의 끝판왕입니다.(노후부자올라님)

[고객의 눈 6기 후기] 고객의 눈은 제 인생의 마법입니다. 삶에서 큰 행운 중에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20년차 상담심리사로 일하고 있는 12조 노후부자올라입니다.

사실 저는 고객의 눈과정을 들으면서 아직은 문의가 좀 늘은 상황입니다.

매출이 성장하지 않았기에 후기를 쓰기엔 너무나 부족하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카페엔 글을 쓰지 말고 제 블로그에 개인적으로 저의 경험을 쓰자 했었죠.

그렇지만 김경은 팀장님의 고객의 눈은  앞으로 남은 저의 30-50년의 삶이,

그 전의 인생과 달라질 수 있다는 배움과 희망을 깨달음을 준 교육이었습니다.

 

2달이라는 단기간 동안 경험한 마인드가 변화한 마법같은 과정이기에 용기를 내어서 카페에도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 같이 부족한 사람도 고객의 눈을 들으면서

저와 제가 그간 해왔던 일을 생각하는 눈이 변화되는 경험을 했으니

혹시 지금 일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저에게 아직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기에,

고객의 눈 수장인 김팀장님과 훌륭한 동기분들과 선배님들을 따라서

초심을 잃지 않고 그리고 행동하여 성과도 내겠다는 제 개인 각오를 다지고자 후기를 작성합니다.

제가 쓴 글은 꽤 킨 편이고, 제 마인드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적적인 매출증가와 성공에 대한 후기를 보고 싶은 분들은

초보인 저보다 고수이신 다른 동기들 글을 보시길 권유드려요. ^^;

고객의 눈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고 싶으신 분들,

그간의 가치관과 신념이 바뀐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이 후기글을 읽어보시길 바라요.

저와 같이 행복한 마법과 희망을 경험해보시길.

1. 고객의 눈을 시작하게 된 제 개인적인 경험을 잠시 적어볼게요.

(글이 길기도 하고, 제 개인 경험은 관심이 없으시다면, 아래 2번으로 넘어가겨서 읽으셔도 됩니다.)

작년에 오랫동안 기업상담을 한 지인인 상담심리전문가가

기업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하는 법인회사를 설립했고, 저는 작년부터 이 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직장은 공공상담센터였고,

거기서 열심히 노력해서 감사하게도 센터장이란 직급과 안정된 연봉을 받고 있었고요.

 

그러다가 조만간 50살이 되는 제가 앞으로 적어도 20년 이상은 정년 걱정 없이,

어떤 주제던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직을 했죠.

전 직장의 대표와 직원들이 감사하게도 붙잡아주고 만류했지만

더 늦기 전에 용감하게 시작해보려 어렵게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던 시작은 늘 창대하지만,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면 좌충우돌하고, 결국 고초를 겪게 되지요.

 

저희는 상담사의 전문성과 경력만 있었지, 사업에 필요한 공부와 경력, 그리고 자본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기업상담이던 사설상담센터에서든

심리상담, 심리검사, 기업대상 상담 및 직원 심리교육을 할 상담기술은 있었지만

이 기술을 홍보하고 알릴 방법은 몰랐던 거죠.


 

 

사실 저는 대부분의 마케팅이 사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에요.

옛날 사람이라 새로운 것에 의심이 많았고, 저는 그 어떤 SNS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이었죠.

 

상담심리의 영역은 정신과 마음을 다루는 것,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기에 상담심리사가 돈을 번다.

 

그리고 많이 번다는 것은 상담의 정신을 어긋나게 하고,

윤리와 가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배우고 일했기에

마케팅과 상담이란 영역은 상충되는 곳이라 생각했어요.

이런 신념이 있던 저였지만, 그래도 자본시장의 민간 영역에서 살아남아야 했고,

상담자의 윤리를 지켜서 상담의 가치와 효과를 훼손하지 않는 방법을 찾다가

블로그로 홍보하는 것이 좋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 찾다보니 자청님, 이상한 마케팅, 그리고 이상한 김팀장님을 알게 됐습니다.

자청님의 사업,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 내용과 재회상담을 알게 됐죠.

(자청님의 사업 과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저에게 기존의 신념과 가치관에 도전하는 일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그렇게 이상한김팀장님이 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클래스 101에서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12월 말에 알게 된 교육을 4일 만에 수강했습니다.

 

그러나 수강하고 나서는 또 다른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수업은 너무 좋았습니다. 1권이상 손필기를 하며 중요한 것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잘 몰랐습니다.

 

어떤 주제로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그러다 김팀장님 카톡방을 들어갔고, 까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1일 1포스팅을 하고자 무작정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때 운이 좋게도 마침 고객의 눈 온라인1기 추가 모집을 하던 때에 제가 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행운이었어요.

 

과정을 뭔지 제대로 찾아볼 겨를도 없고, 혹시나 마감이 될까봐, 절박한 마음에 응시했고,

기적적으로 선발되었어요. 그렇게 고객의 눈 수업을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브랜딩, 사업, 마케팅에 마자도 모르던 저는 고객의 눈 수업을 들었고,

아래와 같은 점을 배울 수 있었어요.

고객의 눈 수업을 통해 배운 점

1. 김팀장님의 핵심 수업을 통해서 매주 뼈를 맞으면서!!!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제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를 초심과 원점에서 생각했습니다.

제 오래된 신념과 가치관, 일에 대한 마음 자세가 변화하게 됐어요.

 

과거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던 상담사로

매출이나 수익 이런 구조와는 거리가 멀었기에 상담의 기술만 생각했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메너리즘에 빠지게 됐죠.

지금의 영역에서도 당연히 공공기관과 근무할때와 같은 자세와 마인드로 일을 해도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자영업이나 사업의 영역에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지불하는 비용이 아깝지 않을 만큼 도움이 되어야 소비자가 다가온다는 걸 전혀 몰랐죠.

팀장님의 수업은 간결한 핵심을 전달하고

스스로 이를 이해하고 자기에게 적용하도록 하는 메타인지를 강조합니다.

(메타인지 이야기 엄~청 나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는지,

고객이 이해할 수 있게 알리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며,

어떤 경력이 있는 사람인지 진정성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았어요,

1-6주차 수업 동안 매번 뼈를 맞는 수업이었죠.

저의 무지로 인한 편견들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케팅은 사기가 아니고, 브랜딩을 넘어가서 진정성을 보여주는 과정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어떤 영역이든지, 아마 종교와 같이 매우 윤리적인 차원의 일도

결국엔 브랜딩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브랜딩은 매우 고급 스킬이며, 전문성과 진정성은 기본이고,

고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쓸모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갖고 있어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걸 좋다고 강제하는 것이 사기이고,

거기에서다 내 사리 사욕을 채우려는 것이 범죄라는 걸 명확히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고객의 눈을 통해서

고객이 원하고 바라는 점,

고객이 이 서비스를 통해서 무얼 얻고자 하는지,

제가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상담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싶은지,

진정한 기버로 그 사람의 삶에 어떻게 공헌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함을 깨달았어요.

 

이 과정이 결국엔 상담의 효과,

고객(내담자)의 삶의 고통이 완화되고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할 수 있음을 알리고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단 걸 깨달았죠.

자연스럽게 저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더욱 더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영역에 대한 공부와 준비된 영역에 대해서도 항상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깨달았고요.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약점을 인정하면서 진정성 있는 자신감이 있는 장인이 되어가야겠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2. 서로 다른 영역의 일을 하시는 분 동기을 통해 편협하고 협소한 저의 시각을 깨달았습니다.

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을 위해 달리는 모습에서

저의 태도를 반성했고, 앞으로 열심히 배우며 행동해야겠다 결심읋 했습니다.

저는 고객의 눈 수업이, 블로그 쓰는 방법, 그리고 좀 더 나아가 사업을 꾸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 예상했어요.

그렇지만 김팀장님은 자신이 성공한 노하우의 핵심을 매주 전달하시고,

나머지는 스스로 글을 쓰며 익혀가도록 하면서,

이를 서로 다른 영역에서 일을 하는 동기분들의 피드백을 듣게 하시더라고요.

이후 김팀장님이 그 피드백을 다시 한번 추리고 정리해서 핵심을 다시 잡아주십니다.

동기분들의 피드백은 그간 같은 업계사람들하고만 교류했던 저에게 신성한 충격이었습니다.

고객의 눈에서 흔히 듣는 말인 '전문가의 저주'가 무엇인지 동기분들의 피드백으로 깨닫게 됐어요.

김팀장님의 핵심강의 뿐만 아니라 동기분들의 피드백으로 뼈를 맞았습니다.

동기분들의 피드백은 (~~~~ 부분은 ~~~~게 보이는데 ~~~~~~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라면서

시각에 대한 교정 그리고 글을 더 발전적으로 작성하도록 직접적인 피드백을 나눕니다.

마치 자신의 일인 것 처럼 그리고 고객인 것 처럼 같이 진지하게 고민해주셔요.

다들 본인의 일에서도 너무나 바쁘신 분들이지만, 성심껏 공들여 피드백해주시고 서로 배워갈 수 있어요.

 

저는 부족하다 생각하기에 조심스러워 저를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다수가 있는 카톡방이나 까페에서는 댓글을 좀 처럼 달지 못하는 사람이었죠.

 

그렇지만 고객의 눈은 무조건 동기들에게 피드백을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래서 같은 조원들에게는 무조건 피드백을 하고,

시간이 가면서는 다른 주의 동기분들에게도 피드백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 초반에 저는 다른 조의 동기분 들의 글만 보았지만, 역시나 자신이 없어서 댓글을 달기 주저했습니다.

그러다가 동기분들의 나눔에 감동했고, 감사했습니다.

 

너무 많이 힘을 얻고 배우고 있었기에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족하지만 제가 고객이었던 상황을 생각하며 조금씩 작성해보았고, 저보다 잘 쓰시는 분들이었기에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안 달던 저는 초반에 피드백을 할 때, 글 1개에 1시간이 걸렸고, 부족하다 생각해 힘들었습니다.

하다보니 초반보다 작성시간이 줄었고, 도움이 되는 피드백인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성심껏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사업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자는 동기분들에서 너무나 배울 것이 많더라고요.

 

고객의 눈을 하기 전엔 동기분들에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정말 값진 배움이란걸 마치면서 깨닫게 됐어요.

제가 살며너 이미 사업을 오랜 간 시작하신 고수분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얼해야할지, 어떤 것 부터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감 조차 없이 무식했습니다.

그런데 고객의 눈 저희 6기에는 사업을 시작하시거나, 사업을 이미 하고 있으시면서

더 나은 과정으로 성장하시려는 다양한 영역의 60여명의 동기분들이 계셨어요.

 

어딜 가서 제가 이 분들의 사업에 대한 가치관과 자세 그리고 노하우를 배울 수 있겠습니까?

아울러 다른 영역에 계신 분들이기에

저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당연함, 편견들이 깨질 수 있는 너무나 귀한 기회였습니다.

다양한 업계에서 진정성을 갖고 일하시는 분들의 열정, 배움을 바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겸손해지게 되었어요. 이게 바로 메타인지겠지요.

 

 


고객의 눈은 저에게 오랜 기간 일하면서 쌓아온 편견들을 깰 수 있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편견은 삶에서 전환이 필요하거나 변화가 필요할 때 앞길을 막는 생각입니다.

사업을 이제 갓 시작한 제가 제 신념과 경험을 갖고 고집을 부린다면,

제 큰 뜻과 마음이 아무리 좋고 진정성이 있어도 결국 실패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아직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지 못한 이제 시작한 사람이지만

새롭게 시작하면서 저의 일을 방해하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고객의 눈이라는 마법같은 기술을 깨닫고 배울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바로 중급으로 갈 수 없었지만,

김팀장님과의 중급과정 면담과정에서 핵심을 짚어주셨습니다.

팀장님 조언대로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독학하려 합니다.

수익구조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저의 인생의 마법과도 같은 고객의 눈에서 희망을 배웠습니다.

저에게 딱 필요한 시기에 만나게 된 최고의 행운인 고객의 눈에서

지혜로운 김팀장님 그리고 멋진 동기분들과 선배님들 스텝분들께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앞으로 가시는 분들 열심히 따라가겠다 다짐해봅니다.

그때에는 마인드 변화 뿐 아니라, 일에서 가시적인 성과도 인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의 허들을 넘어 중급으로 가게 된다면 김팀장님께 멱살을 맡겨두고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

고객의 눈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케팅 독학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12조노후부자올라님이 작성하신 후기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