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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하셨다면, 이 글로 그 고민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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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의 눈 6기 15조 으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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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글을 적기에 앞서, 제 얘기를 먼저 해야겠네요.

저는 경기도에서 8평 1인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어요.

아파트와 주택가 사이에 있는 이른바 '동네미용실' 이죠.

20대에는 대형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도 근무했고,

각 기술별로 더 잘 배울 수 있는곳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배우곤 했습니다.

여러 매장을 다녔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것이 장점이었고,

내세울만한 경력이 없다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쉬운 단점이었죠.

제가 내세울 수 있는것은 시간과 맞바꾼 나의 기술.

그, 단 한가지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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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일을 하던 곳이 아닌, 지역을 옮겨 새로 오픈한 곳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0"부터 시작을 해야했습니다.

자본력을 갖춘 대형 매장들은

체험단, 후기, 네이버 광고, 전단지 등 할 수 있는 마케팅은 다 하고 있는데,

저는 이번이 3번째 오픈임에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영화상영관에 광고를 넣어주겠다는 말에 속아 돈을 날리기도 했고,

체험단을 신청했지만 그 결과는 복불복이었습니다.

"차라리 내가 블로그를 써볼까?"  라는 생각을 하며

포스팅을 해봤지만, 방문자수는 고작 5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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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유지가 될 뿐 크게 늘지 않고 있었기에

"그래!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고객의 눈에 지원했어요.

합격 될지 안 될지도 모르면서

"괜히 돈쓴거 아니야...?" 하며 걱정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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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눈 과정에서 김경은 팀장님께서 가장 강조하셨던 것은 수업을 잘 이해하는 것,

그리고 동기들 간의 피드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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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신 분들 사이에서 8평 미용사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싶었지요.

하지만, 둘째주 수업부터는 블로그 유입이 늘기 시작하면서

100명이 넘는 사람이 블로그를 찾아보고

예약이 열흘정도 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현재는 평일 예약은 4주, 주말 예약은 6주가량이 밀려서

밤늦게 퇴근하는 날이 부지기수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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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눈 수업 전에 사업을 하던 마인드는 "다른직장인보다 많이 벌면 됐지. 뭐" 였어요.

하지만, 이제는 나의 기술을 나누는 기버가 되고 싶기도 하고

뜻을 모아 다른 이들과 함께 운영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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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요?

바로, '고객의 눈'을 장착했더니 이렇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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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급반 면접을 위해 김경은 팀장님과 온라인으로 만난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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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전까지 김팀장님을 만난 적도 없고,

이렇게 제 얘길 늘어 놓은 적도 없고

수업에서 눈에 띄는 수강생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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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팀장님은 내가 지금 넘어야 할 허들과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를 정확히 짚어주시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고 있던 바로 그것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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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급반 수강에 있어, 가격은 전혀 고민되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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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냥 블로그 글쓰기를 배우려고 하는 분들은 다른 곳도 많이 있으니 그 곳에서 배우시길 바라요.

고객의눈 수업은 간절히 마케팅을 바라는 분에게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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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합격하셨다면  의심하지 마시고 수업에 집중하시길 바라요.

과제하나, 동기들간의 모든 피드백이 이전과 다르게 180도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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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말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바로 이거예요.

고객의 눈을 장착하면 고객이 나를 찾아옵니다.

마케팅 독학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15조 s으라s님이 작성하신 후기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