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클래스] 50 넘게 살면서 사람에 대해 궁금해진 건 이번이 진심 처음입니다.(토시리님)

김경은팀장! 대체불가 마케터인 이유 (원데이 클래스 부트캠프 후기)

 
 
 
 
 
 
 

대체불가라는 말을 익히 알고 계실텐데요.

제가 왜 이런 표현을 썼는지, 이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하실 겁니다.

원데이 클래스에서 배운 거 솔직히 비밀인데, 여기서 공개합니다.


 

고객의 눈 "김경은 팀장님의 원데이 클래스" (장소: 클럽 806)

 

김경은팀장님의 원데이 부트캠프의 목적은?

 

하루 만에 김팀장님이 줄 수 있는 최대치를 전달하고 즉각 실행시키는 것에 있다고 하셨어요.

원데이 클래스에 참석한 인원은 총 8 명이며, 서로 레버리지가 될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정말 영광이 아닐수 없네요^^)

본격 수업 참석전에 김팀장님께서는 두번의 사전과제를 주셨고, 저와 동기님들 무사히 과제 제출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김팀장님표 자기소개 방법

1. 원데이 클래스 참여 이유가 있나요?

2. 여기서 받고 싶은 피드백은 무엇일까요?

3. 내가 줄 수 있는 피드백은 무엇이 있을까요?

처음부터 이미 훈련이었습니다. (생각하고 말하기) 약속한 수업 시간을 0.01초도 허투루 쓰지 않으셨어요.

질문에 맞춰 한분 한분 자신을 소개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추가 질문도 하신 김팀장님.

"그 사람을 파악하고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빠르게 캐치하시는 그 눈빛이 날카로우면서도 따듯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 자기소개하기 "토시리 마이크 안놔^^


 

김경은 팀장님이 아니면 할 수 없고 알 수 없는 것들

 

1. 브랜드 블로그란?

" 고객이 내 글을 읽고 문의까지 하게 만드는 도구."

2. 많이 찾는 블로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타인의 마음을 얻을만한 말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객과 한 팀"이 되는 훈련을 계속해 나갑니다.

3. 내 목표매출(당장의 이익)만 생각하고 계약하면 줄줄이 해약하는 것은 시간문제.

기존에 계약한 "고객의 이익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재계약을 목표"로 가져가야 합니다.

4. 초창기 고객을 "나의 찐팬"으로 만들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합니다.

찐팬이 된 고객은 나의 정성에 감동해서 사용 후기를 마구마구 올려줄 것입니다.

5. 찐팬은 재구매 뿐 아니라 지인소개 등 나의 영업사원이 되어" 현금흐름"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속 가능, 복리 구조)

6. 나의 집(브랜드 블로그)을 찾아오기 위해선 '길목'을 많이 만들어야 쉽게 찾아올 수 있겠죠.

그럼 길목은 어떻게 만들까요? "상위노출"을 통해서 만듭니다. 내 블로그 레벨에 맞는 키워드 지수(50~300)를 찾아 월간 검색량(블랙키위) 확인 후 글을 작성합니다.

7. 피드백 하기 규칙은?

키워드와 제목과 첫문장을 읽고 "제가 만약 당신의 고객이라면?" 생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겁니다.

8. "키워드" 누가 어떤 상황에서 검색할까?

키워드를 검색해서 제목을 본 사람이 "첫 문장을 읽었을 때의 느낌"을 추론합니다. "내가 그 상황의 고객이라면~"

9. 사장이니까 마케팅은 직접해야 합니다. 실무를 다른사람에게~~(더 알고싶으면 "고객의 눈"으로)

10. 환경설정을" 내가 상대에게 가르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공부 많이 해야합니다.)

                    <김경은 팀장_보이쉬한 매력의 마케터>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감

김경은 팀장님은 원데이클래스 강의에 오시기 전부터 목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어요.

(그러실 만도 하죠 얼마나 바쁘실지 상상도 안 되네요.)

제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힘들어서 일정을 변경했을 것 같습니다. ㅠㅠ

하지만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똘똘뭉친 김팀장님이 하신 말씀~ (쩍쩍 갈라지는 목소리에 힘을 담아)

"목이 아프니까 더 열심히 힘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 (이 말씀을 3번 정도 수업중간에 하신걸로 기억합니다)

오마이갓~ 역시 많이 다른 분이시다. 그러니까 삶이 다른거야. 어떤 단어로 표현을 해야 할까? 속으로 중얼중얼~

(얼마나 아프실까ㅠㅠㅠ)

50 넘게 살면서 사람에 대해 궁금해진 건 이번이 진심 처음입니다.

학습 곡선이 내려가기 전(습득 후 48시간 이내) 배운 것 반복하기

김경은 팀장님

원데이클래스 약속된 수업시간은 pm 2~5시 단 3시간 이었어요.

집중과 몰입 상태로 3시간이 3분처럼 느껴지게 만든 김팀장님^^ 수강생 8명의 마음을 눈치채신 듯 

더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신 듯 1시간을 더 열강해 주셨습니다.

 

그게 다가 아니었어요.

 

'이래라저래라'를 허락해 주신 원데이클래스 동기님들

"리치언니.보라보라님,위드류님,미니멀라이프님, 윤성공님,마커님,섭쌥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운 대로 열심히 피드백 드릴 테니 글 많이 올려주세요. 우리 또 만나요.

 

배움이 빠르지 않아서 스스로가 답답했던 나.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던 거 같아요.

김팀장님은 그런 제 마음을 간파하기라도 한 듯, 같은 상황을 두고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수업내용을 100% 이해했다고 자신할 순 없지만, 김팀장님께서 전달하려는 메세지는 70%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김팀장님께서 수업 중간중간 질문을 많이 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수업내용을 설명했을 때 어디서부터 알고, 모르는지 질문 후

3초 후에 바로 대답을 못 하면 모르는 것이다.

김경은 팀장님

만약 공개된 장소에서 '여러분 이해하셨죠'라고 물어 본다면?

설사 무슨 말인지 몰라도 그냥 이해한 척, 남들이 네~라고 하니까 덩달아 네~라고 하신 적 분명 있으실 거에요.

공개적인 장소에서 그 순간은 아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막상 질문을 하면 대답을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영혼까지도 아름답고 확실한 마케터를 만나다.

 

"토시리님은 남에게 의지하는 버릇이 있어요". ( 앞 통수 꽝 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내 가족, 남편, 친구 등 주위사람들은 나로 인해 얼마나 힘들어 했을까?

이젠 정신 바짝 차리고 그들이 나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큰 그릇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시간 이상 강의를 하고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우리에게 "질문 안 하세요?"라고 말씀하시는 분.

그렇게 수강생과의 1:1 질문 시간도 만들어 주신 김팀장님. 제 순서가 끝난 시간이 pm 7시정도 였어요

뒤로는 아직 3~4분이 대기 중인 상태인데도 말이죠.

꿈꾸듯 행복했던 5시간, 모든 게 좋았습니다.

내가 왜 브랜드 블로그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생각하며 글을 써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무한한 성장을 이루어 내는 토시리가 될 것을 선언합니다.

               김경은 팀장님과 토시리


힘내라고, 잘 가라고 말씀하시며 수강생 한분 한분 꼭 안아주신 그 모습은 진정 오늘 수업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전 쓰러집니다.

끝까지 감동을 선물해 주신 김경은 팀장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https://cafe.naver.com/saygogona100/16336

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위 링크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