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눈
눈앞의 수익에 눈이 멀어버린 사업자를 깨우는 '원데이 클래스' 후기
안녕하세요.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 '마커' 입니다.
짧지만 본질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준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만에, 몇 시간 만에 뭐 배울 게 있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깁니다.
본질 강화
1. 초기 사업자는 눈앞의 수익에 눈이 먼다.
- 수익에 집중하는 순간 고객은 숫자로 보이고 그 고객을 찐팬으로 만들 수 없다.
- 그러한 대표의 본심을 고객은 반드시 느끼게 되고 결국 가격싸움의 늪으로 빠질 수 밖에 없다.
- 기존 고객의 중요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월 매출에만 집중하게 된다. 예측 가능한 고정적인 현금흐름이 아닌데도 말이다.
- 수익에 집중하지 말아라! 그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2. 한 고객을 무조건 성공시킨다.
- 김팀장님은 수익과 세일즈를 내려놓고 한 명의 고객을 무조건 성공시킨다는 생각으로 기존 고객에게 최선을 다했다.
- 성과는 당연하고 그 고객은 나와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찐팬이 되어 직접 나를 알려주는 세일즈 맨이 되어준다.
- 재구매율은 상승했고 전체적인 매출 또한 우상향하게 되었다.
- 한명의 소중한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성공시키자.
3. 고객의 눈을 가져라
- 고객의 마음을 알아보겠다며 검색만 하면서 상상하지 말고 직접 고객이 되어보라. 차원이 다르다.
- 고객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직접 고객이 되어보면 글은 자동으로 써진다. 공감도 급상승.
- 고객의 마음을 알아야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온 고객과 하나가 될 수 있다.
'브랜드' 블로그
- 브랜드 블로그는 결국 '키워드'가 가장 중요하다.
- 정보를 찾는 '차가운 고객' 보다는 구매 의사가 있는 '따뜻한 고객'을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 집중하자.
- 키워드는 고객이 당장 구매할 의사가 담겨있는 키워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혼 변호사 -> 전업주부 재산분할)
- 연관키워드중 50-300 월간 검색량 부터 상위노출 시키는 것을 연습하면서 나의 비즈니스까지 오는 '길목'을 만들자.
- 길목(상위노출 포스팅)은 많은 수록 좋다. (전략적 다작)
- 1번은 키워드, 2번은 제목, 3번은 첫 문장. 키워드를 찾기 위해 고객의 마음을 읽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 공감, 문제인식, 해결방법, 제안의 순으로 작성하자.
- 블로그의 핵심은 체류시간이다. 상위노출도 중요하지만 블로그 내에서 얼마나 고객의 마음과 하나가 되었는지가 더 중요하다.
- 브랜드 블로그는 일기도, 글쓰기 실력을 뽐내는 공간도 아니다.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다.
- 네이버 블로그는 대한민국 1위 검색사이트이며 구글과 같은 타 검색사이트에도 노출이 된다.
함께해야 성장이 빠르다
- 비즈니스는 홀로 하는 것이 아니다. 마케팅 또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훈련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귀한 일이다.
- 피드백은 고객의 눈으로 무엇이 고객의 마음과 다른지, 대안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내 생각에는...??'와 같은 개인의 생각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고객의 마음으로 피드백 해줘라.
- 이렇게 서로의 상태를 솔직하게 평가하고 평가 받는 자리를 얻는 기회는 많지 않다.
결국 '고객의 눈'이 제일 중요하다.
고객과 하나가 되는 순간, 돈은 따라온다.
아직도 혹시 고객의 눈 과정에 대한 의심이 남아있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김팀장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정규강의를 들을 수 있는지 여쭤 봤을때 팀장님의 답변은 달랐습니다.
"찐팬 후기 5개를 모아오세요. 그리고 다시 대화 나누시죠."
당장 구매하겠다는 고객에게 이렇게 개인적인 상황에 맞춰 조언을 해주는 김팀장님의 답변에서 수익이 아닌 '고객의 눈'을 가진 분인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 컨디션이 좋지 않으신데도 열정적으로 그리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열띤 강의를 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곧 후기 5개 모아서 찾아 뵙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saygogona100/16259
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위 링크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