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전민희 작가님의 룬의 아이들이라는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게임을 워낙 재밌게 했어서, 룬의 아이들이라는 소설도 조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에서 검술을 교육 받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부잣집 도련님이 검술을 배우다가,
어디 조금 다치니까 그냥 수업을 끝내고 들어갑니다.
이 장면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죠.
다치지 않고 배운 검술은, 다치는 순간 모두 까먹는다
여러분들의 마케팅 공부는, 어떠하신가요?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책과 강의를 듣고 있지만, 매출에 변화는 없고
그저 새로운 책과 강의를 찾아다니고 계시진 않나요?
새로운 책과 강의를 들을 때마다 인생책, 인생 강의를 만난 것 같아도
막상 사업에 적용하고 마케팅에 적용하려고 보면 늘 똑같으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가 뭘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아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니까요.
아는 것과 아는 것 같은 것
아는 것과 아는 거 같은 것,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김 팀장님의 답은 이렇습니다.
"물어봤는데 3초 안에 대답 못 하면 모르는 거다"
여러분은 객단가가 무엇인지 설명하실 수 있나요?
브랜딩과 세일즈의 차이를 아시나요?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하는 '진짜' 이유를 아시나요?
3초 만에 대답이 술술 나오는 게 아니라면,
인정하셔야 합니다.
나는 이것을 모르고 있는 거라고.
내가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이것을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아는 것이 흔히 말하는 메타인지이기도 합니다.
고객의 눈 입문반부터 중급 2달차 수업까지,
메타인지의 연속이었습니다.
의사도 변호사도 잘 나가는 사업가들도 열외가 없습니다.
메타인지와 현타의 반복입니다.
이것을 해내고 나니, 남는 것은 성장이었습니다.
성장은 매출의 성장, 실력의 성장 모두를 말합니다.
제가 3년 간 혼자서 키워낸 매출의 50%를,
고객의눈 수업 4달 만에 이루었습니다.
왜 어떤 수업은 엄청 유익했는데 효과가 없고,
어떤 수업은 몇 달 만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역시 간단했습니다.
수업의 모든 내용이, 본인의 사업을 기반으로 한 실행과 실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글의 처음에서 말씀 드린 대사를 기억하시나요?
"다치지 않고 배운 검술은, 다치는 순간 모두 까먹는다"
저는 이 대사를 마케팅으로 가져오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실행하며 배우지 않은 마케팅은,
실전에 나가는 순간 모두 까먹는다"
이 글을 읽으시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이 말의 실제 사례들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또 다른 마케팅 수업인 고객의 눈까지 알고 찾아오셨을 테니까요.
고객의 눈 수업은 실행을 하는 수업이고,
그 실행과 피드백을 통한 메타인지의 연속입니다.
이것이 고객이 눈이 다른 마케팅 수업과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사람이 강의 하나 듣고 책 몇 권 읽었다고 바뀌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바뀔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환경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객의 눈은, 여러분들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바뀌실 수 있는 강의입니다.
김 팀장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함께 수업을 듣는 '동기들'이라는 완벽한 환경 세팅을 해주실 테니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 달 수업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이 글은 4개월동안 그룹코칭을 받으신 조장연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