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경제적 자유의 진정한 뜻을 알게 해준 수업(허백님)

이상한 김팀장. 경제적 자유보다 경제적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고

 
 
 
 
 
 

이상한 김팀장님과의 고객의 눈 수업, 이번 주는 가격설정에 관한 내용었다.

사업은 시스템이라 했고, 그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이라 했다.

© enginakyurt, 출처 Unsplash

 

수업 초반에 다들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데.. 경제적 자유라는 말은 돈을 많이 벌어서 놀고 먹을 수 있다는 얘기로 들릴 수 있지만, 진정한 경제적 자유는 '경제적 자신감'일 것이라는 말이 참 와닿았다.

즉 '앞으로 무슨 사업을 해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나는 정말 이 '경제적 자신감'을 너무 갖고 싶다. 이 자신감만 있다면 세상 어디에 던져놔도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경제적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사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각각의 예를 들며 콕콕 찝어 설명해주는 김팀장님.

그동안 이런 시스템에 대한 고민도 없이 사업을 해 온 내가 좀 이상하다. 사업을 하면서도 한다는 자각 자체가 없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지금 이렇게 공부하고 있으니 칭찬해준다^^ 언제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 법이니까.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출을 극대화 시키고 싶을 것이다.

매출을 올리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 설정'이라는 것.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가격 자체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그 상품의 가치가 없어 보일 수 있다.

칼국수 한 그릇도 어떤 그릇에 담아내고 어떤 인테리어에서 먹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수업을 들으며 기억에 가장 남는 것은

질 높은 상품을 공급하거나 서비스 하면서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객단가를 높여야 하지만, 그 가격이 납득될 수 있도록 세팅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내 상품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격 설정'에 대해 고민하면서, 그동안 내 사업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들보다도 더 힘들었다. 가격을 그냥 막 올릴 수는 없으니, 내 상품을 고객에게 어떤 포인트에서 가치를 줄 수 있을지 알아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가 다를 수 있기에 고객 입장에서 철저히 가치 분석을 해야 한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가 곳 가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는 나의 상품에 대해 어느 정도의 가치를 매김하고 있는지.. 그것부터가 문제였다.

동기들과 김팀장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이런 고민을 하나씩 풀어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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