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개인사업자분들 고객의 눈 꼭 지원하세요.(이약사님)

개인사업자분들 고객의 눈 꼭 지원하세요.

 
 
 

오늘이 세 번째 수업이었는데 한 주 한 주 가는 게 넘넘 아깝습니다.

60여 년이 되는 시간 동안 업을 이어온 한약방의 바통을

3세대로서 본격적으로 넘겨받게 되면서

이제까지 해오지 않았던 마케팅에 대해 고민하게 됐습니다.

오랜 세월 쌓아온 고객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입소문, 알음알음, 지인 소개만으로도 지금까지 정말 잘 해오셨고

저 역시 10년 동안 일하며 그냥 이렇게 가면 되겠지 생각했는데(ㅜㅜ)

실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음에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알아서 찾아오는 고객만 받는 것이 대표로서 과연 책임감 있는 일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리고 우연찮게 유튜브에서 '김경은 팀장'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고,

이 사람이야말로 내 고민의 해결책을 가지고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서

바~로 고객의 눈 수업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운도 좋았죠)

대기업 사장님들은 플루미에 마케팅 대행 문의해서 맡기시면 되죠.

저와 같은 개인사업자분들은? 대행하든지 아니면 내가 해야죠.

근데 이도 저도 안 하면 직무유기!!

아무튼! 지난번 수업 '키워드'에 이어서 오늘은 '제목'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역시나 깔끔하게 정리 빡빡 해주시는데,

이게 또 아무리 강의를 잘 해주셔도 내가 그걸 얼마나 맛깔나게 적용시키느냐 하는 문제는 또 다른 거라

저는 배운 거 바로 적용하고 그런 거 너무 약해요, 센스도 없고ㅎㅎ

근데 이게 반은 핑계더라고요.

 

수업 중에 미션이 있는데요.

오늘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한 줄을 적어보고 가장 와닿는 제목을 지은 사람에게 투표를 하는 거였는데

표를 제일 많이 받은 세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순발력의 문제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 고객에 대해서 서치를 많이 하신 만큼 그걸 다 녹여내시더라고요.

기발한 표현들도 많아서 다 같이 웃기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단 수업 노트 받고 엄청 곱씹어서 최대한 제 걸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저는 너무 몰라서 지난번 수업노트 처음부터 끝까지 숙지하는 것만도 2~3일이 걸렸어요.

공부하랴, 일하랴, 과제하랴 힘들기도 했지만~

 

 

그런 저에게 6기 동기분이 이런 말을 해주셨답니다.

지금 고객의 눈 배우며 키워드 기획부터 시작하고 계신 게 정말 부럽습니다.

고객이 보지도 않는 전단지 같은 포스팅 매일 하느라 헛고생하지 않고,

그렇게 1000개도 넘게 포스팅 한 블로그 저품질에 손쓰지 못하고 다 날리실 일도 없고요.

처음부터 맞는 방향으로 걸으시니 공들여 하나하나 연습한 글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영업사원이 되어줄 거예요.

같이 힘내서 열심히 해봐요. 응원합니다.

정말 이 말 듣는데 힘이 안날 수가 없더라고요.

 

사업하시는 분들 어디 가서 헤매지 마시고

그냥 여기서 엑기스만 정확하게 배우고 자기 걸로 만들어 가세요.

시간 낭비, 돈 낭비 안 하실 거예요.

주의! 전력으로 감당할 각오 있으신 분들만요^^

고객의 눈 6기 화이팅~

 

 

 

 

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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