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스파르타'라는 것은 이런 거다.(웹핏님)

고객의 눈, 사업이 절대 망할 수 없는 비밀

 
 
 
 
 
 
 

2주 차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후기 한 줄로 표현하면

 

미라클

아직 1/3 정도 지났는데... 마케팅 졸업하려고 신청했는데...

와 그냥 미쳤어요. 미라클이 따로 없습니다.

왜 그렇나고요? 사업을 혼자서 하다 보면 자기 생각에 갇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유튜브나 책을 보면서 고객 중심 사고를 입힌다고 해도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식을 단순히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실행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길인지를 옆에서 잘 알려주는 가이드도 필요해요.

사실 배움의 끝은 실천과 깨달음에 있으며, 내가 가는 그 길마다 '길이 틀렸어요. 저 길로 가야 돼요' 라고 말해주는 고마운 '길잡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고마움보다는... 스파르타가 더 적절한 표현 같네요.

제가 썼던 글에 무려 6명이나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글자 수만 세워봐도 거의 만 자가 넘어가는 것 같네요.

찐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저의 깨달음을 낱낱이 공개하겠습니다.

 

 

프레임의 전환

 

제품에서 고객으로 관점을 전환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마케팅을 공부하다 보면 고객 입장에서 생각을 하라고 하는데, 사실 그게 어렵죠.

고객은 이걸 좋아할까 저걸 좋아할까? 라고 고민도 하게 되고, 무엇보다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강점도 놓칠 수 없고요.

그런데, 수업 받고 과제도 하면서 프레임이 저절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도 피드백을 받지만, 저도 제 주변 동기들에게 피드백을 아낌없이 해주거든요.

그들의 성장을 바라는 것도 있지만, 향후 진짜 이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하시는 고객님이 나에게 의뢰를 바란다면, 지금 하는 이 컨설팅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는 믿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보니 저도 고객의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 vs 진통제

무엇을 고를래요?

 

저는 제가 판매하는 서비스인 홈페이지 제작을 '비타민'으로 접근했습니다.

옷을 고르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지금보다 더 감정을 고양 시키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따져 보면... 정말 어려워요.

이미 만족한 상태의 고객에게 더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관점을 바꿔요.

홈페이지 리뉴얼을 준비하지만, 이 업체 저 업체 만나 고생 많이 하신 분,

유튜브 통해서 워드프레스를 익히고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워 염두도 못 내는 분들

이분들의 고통 받고 있는 '목적에 맞는 홈페이지 제작'에 맞게 한 번 통증을 가라 앉히는 진통제를 놔드리려고 해요.

제가 주는 가치는 이제 그 이후죠..

먼저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 그 사람을 발전시키지 않을까요?

그들의 생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제 과제를 하면서 이제 점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김팀장님 클래스 101 수업에서 들었던 그 키워드 기획 말이죠.

당시 저는 제 사업을 하는 게 아니었고, 경험도 적어서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과제를 하는 동안에 나름 생각을 해보니 그 고민의 단계가 보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바로 이렇게 진짜, 기적처럼 말입니다. 고객 구매 단계에 따라 키워드가 보이기 시작하니까, 어떤 키워드가 고객 구매와 직결되는 것인지 다른 키워드는 고객이 그냥 정보 탐색을 위해서 하는 건지 본질적으로 알게 되었어요.

저는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게 일종의 마케팅 퍼널을 설계하는 거면서, 이 가치는 블로그 마케팅 말고도 향후 제가 할 seo 블로그 작업, 홈페이지 제작에 관한 컨설팅할 때 빚을 발휘하는 무기라고 봅니다.

정말 무서운 무기가 따로 없습니다. 남들은 키워드 검색량만 잡을 때 저는 키워드를 단계별로 잡으니까 말이죠.

이렇게 하면 사업이 잘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상품을 팔기 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을 하고, 그 고객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해결책을 저절로 제안하고, 덤으로 고객 구매에 직결되는 키워드를 공략한다면요.

사업 눈높이를

고객에게

 

사업은 결국 눈높이를 맞추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무리 경험과 지식이 많아도, 포트폴리오가 화려해도.. 결국 그게 고객이 원하는 바와 같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말이죠.

그래서 잘 '만드는 사람'이 따로 있고, 잘 '파는 사람'이 따로 있나 봅니다.

처음 하는 지식 창업이 두렵다면, 혼자 해서 막막하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한 번은 고객의 눈 수업을 참여하는 게 좋다고 봐요.

벌써 다음 기수를 모집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확인하면 좋겠네요~

https://cafe.naver.com/saygogona100/9858

 

 

 

 

 

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최상단에 제목을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