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0만원 달성 후 월 1억을 향해 간다는 글을 적은 이후로 오늘이 1년째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 글을 쓰고 9개월 뒤 저는 월 1억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김팀장님께 감사의 의미로 1,0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어차피 매달 비용 지불하고 서비스 이용한건데 왜 1,000만원 지불한거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런 결정을 했습니다.
1. 지불한 비용 이상의 가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만 보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직접 경험해보면 아직 사업체를 0부터 키워본 경험이 없는 저한테는 너무나도 필요한 코칭이었습니다.
0부터 키워야 하는 입장에서 이 경험치를 흡수할 수 있다는 건 돈으로 따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제 성향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단점을 잘 커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코칭 받는 기간이 그 어느 때보다 나 자신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인 법입니다. 고객의 눈을 통해 상대를 파악했다면,
코칭을 통해서는 나를 파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당연히 이기는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거죠.
3. 사업이 어떻게 해야 더 잘되는지 구체적인 조언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을 어떻게 하고, 콘텐츠 기획을 어떻게 하고... 뭐 여기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이 정도 매출이 발생했으니 사무실은 구체적으로 어디에 잡는게 좋고,
이 직원은 이러한 성향이니 이런 시스템을 구축해서 다루는 것이 좋고,
이 서비스는 내 성향에 맞지 않으니 매출은 나올지언정 사업이 오래 지속될 수 없고,
슬럼프에 빠졌을 때 같이 고민하면서 빠르게 빠져나오게 만들어주는 등의 전반적인 조언을 주십니다.
코칭을 받으면서 제 성향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성향을
김팀장님이 가지고 계신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김팀장님이 저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많이 노력하셨다는 방증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이해하기 힘들어하고 접근하기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김팀장님만큼 제 성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제가 은퇴하기 전(죽기 전)까지 김팀장님이랑 함께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어쩌다보니 김팀장님 외에도 몇몇 유명한 분들의 강의를 듣기도,
코칭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냥 다 별롭니다.
첫 강의, 첫 코칭에 다 걸렀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보고 저 정도는 내가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김팀장님은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성숙도나 인성을 많이 보다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월 1,000만원 달성 후 월 1억을 향해 간다는 글에 "월 1억을 향한 다음 행동 전략이 갖춰졌습니다.
이제 남은건 실행뿐이네요."라고 적었었네요.
지금은 월 10억을 향한 다음 행동 전략이 갖춰졌습니다.
이제 남은건 실행뿐이네요.
* 이 글은 그룹코칭 1기를 수강하신 뱁새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