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합격하신 분 꼭 읽어보세요! (200% 활용법)(청포도님)

 

김팀장님이 뜻하지 않게 글을 명예의 전당으로 옮겨주셔서 글을 좀 다듬을께요. ^^;; 

 

김팀장님이 강의때 박수까지 받게 해주시고,

 

멀리눈님은 '드라마틱하게 변했다'고 까지 해주시고,

 

조별 대화할 때도 인비님이 '이대로 글쓰면 업계 탑이 될거에요' 해주셔서..

내가 그 정도로 변했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과정을 좀 나눠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수업 전에 케이님, 코세님과도 잠깐 얘기했지만,

 

내 글을 내가 보면 그렇게 변했는지, 잘 썻는지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런 면을 알기에 코칭의 강점이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정성스럽게 피드백 해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코칭과정에서,

 

제가 성장과정 중에 주요 했던 생각의 변화 포인트도 공유하니,

 

서로에게 좋은 피드백이 되길 바랍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저의 경험에 의한 내용입니다.)

 

1. 멘탈이 중요한 것 같아요. 편안한 멘탈이 되야 생각도 변해지는 것 같아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었습니다.)

2~3주차에서 멘탈이 흔들리면서, 바로 잡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에릭님한테 카톡도 하고,

 

처음 면접 보기 전에 김팀장님이 "꼭 보고 신청하세요~" 했던

 

김팀장님과 쪼코치님, 머니하이님 인터뷰영상도 다시 보고(각각 10번씩은 본거 같아요.),

 

(코칭 전에 영상을 봤을 때는 '그래 힘들어봤자지, 뭐 있겠어?' 했는데,

 

실제 제가 겪어보면서 다시 영상을 보니까.. 아 이런 힘듬이었구나.. 엄청난 공감을 했어요.)

 

쪼코치님 블로그에 들어가서 힘들다고 댓글도 남기고 (힘내라고 댓글도 주셨어요.),

 

3주차는 안되겠다 싶어 김팀장님한테 도움 요청하고,

 

그동안 내가 노력했던 과제들도 다시 한번 보고 했습니다.

 

(제가 이런 것들을 했던 이유는 내가 노력을 안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기 위해,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고 긍정적인 감정을 억지로라도 만들기 위해 환경을 바꾸는 노력을 했던거에요.

 

혼자 굴 파고 들어가면 자꾸 깊숙히 깊숙히 들어가기만 하니까요.)

 

★ 결론 : 김팀장님을 비롯해 모두가 잘 될거라고 다시 한번 해보라고 응원을 해주셨고,

 

특히, 김팀장님은 스킬보다 나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믿고 해보라고 격려 /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잘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느릴 뿐이다. 확신하고 멘탈 찾습니다.

 

이게 글 쓸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더라구요.

 

2. "고객의 눈" 이라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내가 글을 어떻게 써야할까? 키워드를 어떻게 기획해야할까? 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결국 고객의눈을 이해하는 게 중요했어요.

 

1)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데,

 

2) 그 중에 00상품은 누구에게(고객) 필요할 것인가

 

3) 그 고객은 이 상품을 어떨 때 필요로 할까?(위협)

 

4) 그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선택을 할까?(니즈)

 

- 제 생각들 중에 솔직하고 인정하기 싫었던 것들이 있었어요.

 

 

고객이 무슨 생각을 하고 선택하는지 판매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저의 경우는 그랬어요.)

 

그렇지만 판매에 대한 욕심 때문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게 아니면 나의 차별성을 만들수가 없을 것 같아서 두려운 마음에 건드리지 못하는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이게 나의 장점이야? 하면서 드러내기 두려워하는 부분이 각각 다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모든 허들을 다 걷어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게 힘든 것 같아요.

 

(이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을 바꾸면서 다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5) 그러면 나는 무슨 얘기를 해야할까?(글, 상담)

 

만약 4번의 전제에서

 

내가 그동안 상담을 해본 고객이 아니고, 고객의 마음을 내가 모르는 상태라면

 

그 고객의 생각과 기준을 알 수가 없고 그러면 고객의 눈이 안되기 때문에 생각이 멈출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저는 제가 이런 상태라고 생각했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다르다는 착각을 했었죠.

 

지금 다시 보면 아닌데..

 

(에릭님한테 이걸 물어봤었거든요. 그랬더니 답이, 모르는게 문제라면 고객이 있는 현장으로 가보세요~)

 

 

★ 결국 나에게 답이 있다. 나 스스로를 정면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단계 입니다.

(이게 사전과제에서 썻던 내용이더라구요.)

 

3. 이 코칭의 가장 큰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기간 내 나의 비지니스 체계의 틀을 마련해야 한다.

 

제 생각에 이 코칭의 장점은 매우 많지만, 주요한 장점은 아래 3가지 입니다.

 

- 김팀장님과 스텝, 동료들의 정성스러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

 

- 그를 통해 나를 객관화하고 확신을 얻을 수 있다는 것.

 

- 나도 동기들 글을 피드백 해주면서 코칭이 종료된 이후에도 스스로를 점검해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

 

★ 코칭 끝나면 이제 이것도 받을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내가 잘 하고 있는지건지, 아닌지 판단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본업을 이 3개월 동안 폐업 수준까지 되더라도

 

(백종원 골목식당에서도 준비 안된 사람들 문닫고 연구하더라구요.)

 

기간 내에 최대한 노력을 해서 내 과제도 하고, 다른 동기들 피드백도 해보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야 앞으로 코칭이 끝나도 독학으로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힘들었지만, 시키지도 않은 피드백 다 하고, 과제도 막 더 하고.. 그랬습니다.

별거 아닌 글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솔직한 생각이고, 제 나름대로는 이 내용이 제 글이 달라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김팀장님, 이것도 교재로 쓸만 한가요? ㅋㅋㅋㅋ

 

이 글을 쓴 또 다른 이유 하나, 아래 노란색 약속 지켜 나가려고 하는 겁니다. ^^

 

 

 

 

* 이 글은 그룹코칭 4기를 수강하신 청포도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