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내 상품을 어떻게 팔아야할지 모르겠다면 (코세님)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아마 고객의눈을 신청하시기 전에 실제로 수업을 들어본 수강생의 후기를 찾아보시고 계실겁니다.

기존에 "마케팅 수업"이 많은데 굳이 고객의눈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뭐야?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강의길래 돈 내고 수업듣겠다는데 면접까지 보고 뽑을까?" 하는 생각에 의아하시기도 하시기도 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정확히 잘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이제 한달 차 고객의눈 수업을 듣고 있는 캐릭터 디자이너 입니다.

유튜브에서 내 얼굴을 대신해서 얼굴이 될 버츄얼 캐릭터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판매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듣기만 해도 생소하고 설명하기도 힘든 이 서비스를 어떻게 해야 잘 판매할 수 있을지

 

스스로 방법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마케팅할 줄 모른다면 평생 외주 노동자에 지나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하고

 

마케팅을 배우기 위해서 고객의눈을 듣게 되었는데요.

 

 

 

고객의눈은

마케팅 수업이 아닙니다.

 

한달차 고객의 눈 수업을 듣고 느낀 점은 고객의 눈이 단순히 "마케팅 수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블로그 상위노출 / 키워드 기획 등등 사실 기술적인 부분은 고객의눈 수업을 대체할 많은 강의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고객의눈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없이는

 

사실 이 모든 마케팅적 스킬이 "비본질"이기 때문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찾고 니즈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글은 사실상

 

어떤 블로그 강사가 가르치는 마케팅 기술을 넣더라도 결코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만약 단순히 스킬적인 부분이 필요하셔서 고객의눈 수업을 듣는다면,

 

저는 여러분이 한달차에 크게 멘탈 붕괴를 겪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존에 내가 하고 있던 사고가 얼마나 "고객 중심적이지 못했는지"를 철저히 깨닫고

 

아주 기초부터 다시 걸음마를 시작하는 기분이 되실테니까요.

하지만 단언컨데 그 과도기를 거쳐서 익숙해지면 '자의식에 똘똘 뭉쳐 나자신을 자랑하는 글'이 아닌

 

정말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글'을 작성하실 수 있게 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명의 주관적인 시선 vs 12명의 객관적인 시선

 

고객의 시선을 배울 수 있다는 것 이외에도 고객의 눈의 장점은 12배 정확한 시선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2명의 동기 분들이 모두 제 "선생님"이 되셔서 피드백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객의 눈을 들으면서 동기분들과 대화해보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남의 것은 피드백 잘하겠는데, 내 것은 왜 안보일까?" 입니다.

참 안타깝게도 자신을 정확하게 메타인지하는 것은 정말로 어렵습니다.

 

"메타인지"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항상 본인에 대해서 관대해지거나,

 

혹은 이상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자신이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말을 던지고 있는지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1명의 주관적인 자아성찰과 12명이 주는 객관적인 피드백, 어떤 것이 더 도움이 될지는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피드백 과정이 조금 고통스러울지라도 12배 정도

 

정확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는 길을 택할 것 같습니다.

 

 

 

고객의 눈 사전 면접 = 책임감

 

"아니 어떤 수업인데, 면접까지 해서 뽑을까?"

솔직히 처음에는 '아무나 못듣는 너무 어려운 강의'라서 그런 것일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수업과정에서 피드백을 받아 고객의 입장에서 사고하는 방식으로

 

사고 바꾸는 것이 굉장히 힘든 과정인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달째 수업을 듣고 나서 느낀점은 팀장님 인터뷰를 하시는 이유가

 

"내가 뽑는 사람에 대한 책임감"을 다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객의눈을 들으면서 팀장님께서는 정말 "한명 한명 인터뷰를 봐가면서 뽑은 만큼"

 

개개인이 확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온 책임을 다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연 팀장님 뿐만이라 함께하는 스텝분들, 동기분들도 정말 자신의 것처럼 피드백을 주셔서

 

한달간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까지 하세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만큼 너무 퍼주시는 것이 아닐까 싶을 때도 있는데,

 

"내가 선택한 사람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정말 팀장님의 책임감과 진정성을

 

느끼면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저는 이 수업을 통해서

 

1) 고객 중심을 생각하는 방법

 

2) 12배 객관적인 피드백

 

3) 정말 책임감 있는 컨설팅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누가 마케팅이 힘들다고 한다면 꼭 고객의눈에 참여해보라고 강력하게 권할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그룹코칭 4기를 수강하신 코세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