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눈
[ 고객의 눈 후기 ]값비싼 수업료 돈값 했어?
내 상품은 좋은데 왜 안 팔리는지 답답하시죠?
블로그 마케팅이라면 클래스101에도 들었는데
값비싼 고객의 눈 수업 굳이 들어야 할까 싶으시지요?
저도 위와 같은 고민을 했었어요.
혹시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다면
이 글이 해답이 될 겁니다.
이 글을 읽고도 " 나는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그때 고객의 눈 수업은 들으셔도 늦지 않아요.
단 5분,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얘기부터 시작해서
레벨 0부터 시작하는 사람의 성과도 짧게 풀어볼게요.
그럼 바로 START!
고객의 눈을 들으면서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고객의 눈, 이거 잘 하면 연애 고자도 카사노바가 되겠는걸?"
고객의 눈을 잘 배운 사람들은 마케팅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도 잘 풀어갈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상대를 정확히 파악하고
어떤 문제들을 갖고 있는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공감이 되는 얘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핵심을 배웁니다.
사업은 결국 문제 해결이라 하지만
그전에 먼저 해야 될 것은
고객의 눈을 장착하는
"문제 발견의 달인"이 되는 것이죠.
내 고객이 토끼인지 호랑이인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토끼를 꼬시는 당근으로
호랑이를 유혹할 수는 없겠죠.
타겟이 호랑이라면,
호랑이가 좋아할 만한 것들로
유혹해야 합니다.
당근으로 호랑이를?
예시를 읽으며 어이가 없으시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에는 타겟 설정이 이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김경은 팀장님께서 유튜브에서 많이 강조하셨듯이
내가 만약에 초보 사업자라면
가정 먼저 해야 될 것은 본질을 강화하는 겁니다.
마케팅은 거들 뿐 반드시 본질이 좋아야해요.
사실 이 부분은 아무리 훌륭한 마케터라도
대신해줄 수 없는 부분이죠.
더불어 한 회사의 대표고 사업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면
그들이 처한 문제가 얼마나 위험한가
생존과 번식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도
바로 답할 수 있어야 해요.
당신이 하는 모든 얘기는 "소음"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크롤 한 번에 몇십 개의 정보들을 무시해 버리기도 하는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죠.
순간 눈길을 사로잡는 기술
그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기술
결국 사람들은
최고로 좋은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닌
최고로 빨리 이해되는 제품을 산다는 말을 공감하실 거예요.
누구나 비싼 수업료를 고민 없이 지불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로
고객의 눈이라는 수업을 하기 전엔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높은 수업료와 이 수업료가 그만한 값어치를 할까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고객의 눈 수업을 하면서
5주라는 단기간에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맑네요"로 시작하는 글을 쓰던 사람에서
여기까지 글을 읽게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하였고
동기들의 글을 피드백 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저의 모습을 비추어 보고
저절로 메타인지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값진 경험이죠.
누구나 갑자기 "70만원 벌다가 바로 월천 되었다"는 스토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5주의 과정을 통해
정확한 방식으로 정확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더 가까워짐을 확신하게 되었고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가야 할지 하는
정체성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안다는 것과 행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 다릅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책을 많이 읽었으니 잘 알아"
다행히 적당한 타이밍에 고객의 눈을 만났고,
무조건 실천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행동력을 키워가고
피드백이라는 가장 큰 무기로
전과는 전혀 다른 시선을 갖게 됐습니다.
후기를 읽어보시는 분들은
할까 말까의 선택의 기로에 서신 분들텐데요.
솔직히 저만 알면 좋겠지만
후기를 쓰는 것또한 내 생각을 정리하고
또 배운 지식을 복귀하기 위해서 기록을 남깁니다.
저 처럼 절실한 분이 계신다면
진심으로 이 과정으로 큰 깨달음이 되어
삶의 전반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돌아가지 마세요.
정말 당신만 손해 봅니다.
단언컨대 고객의 눈 수업의 값어치는 "무한"이예요.
이 수업의 진가는 아마 날이 갈수록 더 빛을 발할 것입니다.
마케팅 독학하는 사람들 카페에서 아모르공쥬님이 작성하신 후기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