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클래스101 완강했는데도 변화가 없다면(쪼코치님)

 

아직 첫 달 수업 밖에 받지 않았는데 명예의 전당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3기 기초반에서 마케팅 그룹코칭을 받고 있습니다.

 

왠지 이 글도 마케팅 글쓰기처럼 마구 재주를 부려야할 것 같은 압박감이 있지만

 

담백하게 제가 느낀 것 위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체 김팀장님의 이 수업은 어떤 수업일까? 뭘 배우는 걸까?

 

어떤 과정이길래 놀라운 후기가 퐝퐝 터지는 것일까???

 

궁금하고 알고 싶은데 베일에 가려져 답답했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설령 건질 게 1도 없다해도 이 과정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몇 주 동안 배운 것이 큽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김팀장님의 클래스101 강의 정도는 다 듣고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브랜드 블로그 운영과 관련된 A to Z는 정말 정직하다 싶을 정도로 알차게 온라인 강의에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배운대로 적용하는게 쉽지 않으셨죠?

 

저도 그랬습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1. 내 눈이 썩었다 = 고객의 눈 부재 --> 써도 반응 없는 글 속출

2. 내 글에 왜 반응이 없는지 얘기해줄 사람이 없다 = 피드백 부재 --> 반응 없는 이유도 모르고 1일 1포스팅 개고생

3. 개고생하다 지쳐서 멈춘다 = 실행력 부재 --> 이거 안 한다고 지구가 멸망하는거 아니니까 결국 다른데 눈 돌리고 포기

그래서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성과가 날 때까지 가는게 힘든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강의만 듣고도 잘 되신 분들은 아마 이 3가지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이나 보완책을 가지고 계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김팀장님의 마케팅 코칭 과정에는 이 3가지가 절대 빵꾸나지 않고

 

탄탄하게 채워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1. 고객의 눈 트레이닝 : 원래 내 눈을 뽑아버리고 싶을 만큼 강력하게 트레이닝 시켜주십니다

2. 피드백 시스템 : 동료 간 상호 피드백과 마케팅 마스터님들의 전문적인 피드백까지,

 

글 한 편쓰면 배우는게 엄청 큽니다

3. 실행력 : 매주 절대 피해갈 수 없는 과제가 주어져서 어떻게든 하게 됩니다.

 

과제도 참가자의 상황과 니즈에 맞게 조정해서 주시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가치있게 생각되는게, '내가 고객이라면~~'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비단 블로그 글쓰기할 때 뿐만 아니라,

 

어느 상황에서 누굴 만나든 통하는 '필살 사고관'이라 하신 말씀이 정말 맞았습니다.

 

그래서 사는 게 묘하게 좀 더 편해졌다고 해야할까요? ㅎㅎㅎ

 

이건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암튼 그런 측면이 있구요.

아직 제가 원하는 목표대로 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믿고 계속 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되게 빡신 이 과정에 임하고 있네요.

저는 이따금, 제 직업이 커리어코치인데,

 

진짜 커리어코치는 김팀장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참가자가 진짜로 잘 되도록, 성공하도록 실제적으로 도우시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아요 (박수박수~~~~)

단기적으로 하고말 마케팅이 아니라

 

영원히 내 안에 마케팅 총책임자인 CMO를 하나 두고 내 사업 하시고 싶은 분들은

 

꼭 한 번 경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그룹코칭 3기를 수강하신 쪼코치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원본이 궁금한 분들은 카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