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나의 일에 진짜 가치를 알게 해준 수업.(으라님)

고객의 눈 으로 나를 보다! 평택 헤어컨설팅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아마 미용실을 검색하다 들어오게 된 분들일겁니다.

주변미용실, 혹은 헤어컨설팅이라는 것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우리 매장인 '헤어원네스트'는 어떤 미용실인가? 하며 읽게되신 분도 계실거에요.

어쩌면 현재 미용을 하시는 분들 일 수도 있겠네요!

어떤 상황이었든,

읽다 보면 제가 왜 이 글을 포스팅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분명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출처 _ 픽사베이

나의 그때 그시절 스토리.

저는 21년간 오로지 미용만 해온 자칭 '뼛속까지 미용인'이에요.

1인미용실을 운영하기 전까지는 중대형 헤어살롱에서 일을 했습니다.

미용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디자이너가 되어서까지도

응당 내가 해야할 것은 '기술로 돈벌기' 였어요.

목표도 그것이었기에 돈버는 수단인 '기술쌓기'에 모든걸 쏟아부었습니다.

 

그 때 그 시절에는,

어떤 스타일 하나가 유행을 타게 되면 전국민이 그 헤어스타일을 따라했어요.

안하면 촌스럽다고 생각 할 정도였습니다.

오죽하면 '이대파마공장'(이대 앞에 가면 똑같은 머리를 생산해 준다는 ....) 이라는 말이 떠돌정도로 펌이면 펌! 매직이면 매직!

오직 기술연마, 특히 한가지스타일에만 온 힘을 쏟던 그런 시기였죠.

하지만 지금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오히려 똑같은 것을 거부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저는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그나마 좀 나았던 것은 기술이 부족하지 않은가 싶어 교육과 세미나를 자주 들었다는 것?

같은 일을 10년 넘게 하다보니 자신감이 급상승하고 있을 때

"머리는 너무 예쁜데 내가 이 연예인이 아니라 안어울리나봐~"

라는 고객님의 피드백에서 저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고객에게 어울리는 머리를 한다고 하면서

정작 나는 내가 하고싶은 머리, 내가 잘 하는 머리를 하고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면서 차츰 고객에게 어울리는 머리를 해드려야겠다고 마음먹고 두상이나 모질, 얼굴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눈

 

하지만 이것이 "미용"의 본질이 아니었음을 '고객의 눈' 이라는 수업을 들으며 깨닫게 되었어요.

평소 헤어컨설팅에 대해 생각은 하고는 있었지만

'동네 미용실에서 무슨 컨설팅이야.. 파마만 잘하면돼!'

'늘 해오던거 하면 편한데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라며 고객의 입장은 전혀 생각지 않고

미용인의 입장으로, 사업가의 눈으로만 바라보고 있었기에 마음 한켠에 고이 모셔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수업을 통해 고객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고 찾은 나의 방향성!

바로 고객의 두상, 모질, 얼굴형등을 고려한 헤어디자인인 헤어컨설팅 입니다.

진짜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찾는 '고객의 눈'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거기에서 해답을 찾는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그동안은 '머리카락을 아름답게 해주는 디자이너' 였다면

이제는 '머리카락을 통해 아름답게 해드립니다'로 바뀌었달까요?

고객이 원하는 헤어디자이너

 

저는 고객의 본질인 '고객이 원하는 헤어디자이너' 가 되어가고 있어요.

21년간 한 길을 걸어온 뚝심으로, 앞으로의 미용인생을 매일아침 다짐합니다.

고객의 눈을 통해 헤어디자인에 가치를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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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실제 수강생님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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