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코칭] 고객의 눈 참여하고 4주 예약 대기가 차버렸습니다..(으라님)

고객의 눈에서 시작한 나의 브랜드 그리고 마케팅

고객의 눈 수업을 시작한지 벌써 6주 하고도 3주가 더 지났다.

다른 마케팅 수업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른점은 '나를 브랜딩화'한다는 점이다.

그동안은 일을해서 돈을 버는 '노동자' 였다면

현재는 시간이 지날 수록 나는 브랜드가 된다.

이제 나의 상세페이지는 어떻게 펼쳐져야 할까?

SNS에서는 대형 헤어매장 오너들이

손님이 빽빽하게 있는 사진 또는 명품백, 명품 옷을 입고 일하거나 슈퍼카를 자랑하는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그곳에서 나는 패배감을 느꼈다.

난 왜 저들처럼 살지 못하는가!!!

번화한 곳에, 큰 브랜드매장을 차릴 능력이 안돼서 고객들이 나의 가치를 몰라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내가 1인샵이라서 고객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전.에.는.

내가 가장 잘하는것 - 공감.

머리에 대한 고객의 마음만은 누구보다 잘 알고

아름다운, 잘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해줄수 있는 나.

고객들이 돗자리 깔으라며 본인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줄 알았다고 해주시는 말.

"그래! 난 공감을 잘하지"

공감을 잘하는 디자이너로 이제껏 운영해 왔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아닐까.

1인미용실의 대모가 되자

 

중대형 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도 일했고, 현재는 1인미용실을 운영중인데 1인미용실만의 정말 확실한 장점이 있다.

고객 한분 한분에게 올인 하는것.

그만큼 시술의 퀄리티는 올라갈 수 밖에없고 그 퀄리티의 보상이 곧 고객만족이다.

고객이 그만큼 만족했기 때문에 예약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것은 아닐까.

커트를 예약하고 오는 것도 쉽지 않은데, 몇 주나 기다렸다가 오시는 분들께 더 만족을 드리는 것이 첫번째고

두번째는,

본질을 몰라 예전의 나처럼 자학하고 있을 1인미용실 원장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싶다.

위치가 나빠서도 아니오, 규모가 작아서도 아니며 인플루언서가 아니어서도 아닌

'본질' 이라는 두 글자로 예약대기 4주를 이뤄낸 내 불굴의 의지를

알려주는것.

이 두가지가 나의 상세페이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 변화 될 나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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