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강의] 다시 블로그로 돌아왔어요(Ben Whittaker님)


이상한김팀장 클래스101 블로그 강의 후기. 제대로 하면 진짜 돈 벌겠는데?

블로그를 5~6년 전에 처음 시작해서 꽤나 열심히 했어요.
그 덕분에 책도 내고, 강의 홍보도 하고, 강연 제안을 받는 등 정말 많은 것을 얻었죠.


하지만 블로그에 점점 광고글이 많아지면서 인식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 같아 회의감이 들기도 했고요.
마침 새로 유튜브를 시작해서 한동안 블로그 세계를 떠났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그동안 시스템이 많이 바뀌져 있더라고요.
제대로 하면 블로그가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똘똘한 집 한 채’는 못 사지만, 매달 월세가 들어오는 ‘똘똘한 블로그 1개’를 가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무작정 시작해서 시간 낭비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시간과 시행착오를 돈으로 사자는 마음이 들어서
이상한김팀장 클래스101 블로그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 책을 여러 권 읽고, 강의를 많이 들어봤어요.
사실 ‘이걸 돈주고 판다고?’ 라고 생각되는 강의들도 많았습니다.
그럴 바에 제대로 된 강의를 하나 사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 제대로 된 걸 구입했습니다.

 

결과는 만족!


단순한 ‘체험단 블로그’가 아니라 브랜딩을 할 수 있는 ‘브랜드 블로그’를 만드는 팁을 알려줍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상한김팀장의 클래스101 방식이 더 확장성이 크죠.

저도 예전에 블로그로 브랜딩을 해봐서 그 느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먼저 블로그를 보고 연락와서 따로 영업을 할 필요가 없었고, 면접을 봐서 들어가야 하는 문화센터 강의도 아주 손쉽게 들어갔습니다. (먼저 연락와서 형식상 면접을 보고 합격…!)


강의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인 순간이 많았습니니다.​

“음… 그때 내가 이런 걸 실수했었네.”
“아… 그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걸…’
“그 글이 인기있었던 이유가 그래서였구나…’

예전에는 블로그를 나름 잘 안다는 생각에 배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건방지고 멍청했던 거죠. 저보다 더 고수들도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데 말이에요.
앞으로도 늘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초보자도, 숙련자도 만족할 강의]

​전반적으로 블로그에 대해서 모든 걸 다루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하시는 분들, 기존에 조금 했던 분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강의입니다.
블로그로 월 500~1000 이상의 수익을 아직 못 얻었다면 강의를 보는 걸 추천합니다.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하나씩 점검하고 수정할 수 있어요.


무엇이든지 뼈대가 가장 중요합니다.
확실한 뼈대가 있으면 절대 무너지지 않죠.
어차피 세부적인 내용은 블로그가 진화하면서 계속 바뀌어요.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변화를 따라잡아야 합니다.


* 만약 혼자 공부하는 것이 귀찮다면 ‘이상한 김팀장 클래스101 블로그 강의’ 같은 것들을 정기적으로 듣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강의를 보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스스로를 칭찬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수익화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물론 앞으로 자잘한 시행착오도 겪을 것이고, 쓴 글이 마음에 안 들어서 스트레스도 좀 받겠죠.
하지만 방향을 제대로 잡았으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Ben Whittaker님 블로그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